분타쌤 인터뷰즈 - 3

https://mhyk127.tistory.com/182 에 이어지는? 내용
너무 길어서 적당히 자름

https://web.archive.org/web/20130828194629/http://theinterviews.jp/ysmt_i/page/1

文太のインタビュー(192件) - 「FAQ」 - ザ・インタビューズ

ㄴ원본. 지금은 펑 된 사이트인데 11~12년도 분타쌤 질문 아카이브 보다가 재밌어서

---

렌렌이 블로그에서 왜 엑스레이를 싫어하게 됐을까요?

- 아마 담배를 펴서 아닐까......?
2011-10-09 08:09:57


네버지스타 캐릭터 중에서 제일 단맛 광, 매운맛 광은 누구인가요?

- 엄청 단 것도 엄청 매운 것도 이즈미가 좋아할 것 같은 이미지입니다.
반대로 츠지무라는 진한 맛을 싫어할 것 같다.
2011-10-09 08:12:52


카즈마 씨한테 따귀를 맞았나요? 그 때의 상황을 자세히!

- 켄타로의 쇠사슬을 푸는 소리가 「지지ー」하는 지퍼음인 것이 체험판 당시부터의 문제였습니다.
저는 작품의 사소한 부분에 대해, 구애되지 않는 부분은 지나치게 구애받지 않는다고 할까, 복잡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체험판 제작 중에, 카즈마 씨 댁을 방문했습니다. 그 시기는 서로 살기등등했지만, 카즈마씨는 특히 불면불휴였기 때문에 만화적 표현을 하자면 두 눈이 소용돌이 같은 상태였습니다. 그 카즈마씨가 「사슬의 효과음, 새로운 후보, 빼겠다고 하던데 들었어?」라고 물어서 「아아. 별로였어」라고 대답하자 왠지 팽팽한 기운이 돌았습니다.

역시 깜짝 놀라 뒹굴며 웃고 말았습니다만, 「미안. 이제 입을 움직일 기력이 없어서 손이 나왔어」라고 카즈마씨도 웃고 있었습니다. 피곤한 와중에 리프레시 시켜드릴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이 때의 카즈마 씨가 얼마나 극한 상태였는지는, 제가 말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2011-10-09 08:24:45


타스씨 내에서 분타씨는 괴롭힘을 당하는 캐릭터인가요? 아니면 이건 사랑인가요?

- 네 라고 말하고 싶은 바입니다만, 이에 대해 소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클레임이 들어왔기 때문에 솔직하게 대답하겠습니다.

혼나면 사과한다는 귀여운 느낌이 있는, 수의사 우루시하라 교수 같은 캐릭터입니다.
저는 자주 혼이 나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하면, 혼날 만큼은 잘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어쩌다 보니, 다들 잘 따라와 주시는게 아닐까.
네버지스타 완성 기념 회식에서, 저에 대한 매도만으로 화제가 한두 시간 될 정도로 스탭에게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에 대해 직원이 무서워 보이는 것은 소크라테스의 아내 같은 원리라고 생각해요.
2011-10-09 08:34:31


이 사람의 책이 나오면 무조건 산다 하는 작가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잠깐 생각해 봤는데, 없었습니다! 스스로도 깜짝 놀랐어!
이 사람의 책은 전부 가지고 있는 것 같은 사람이 없었어…….
이 사람의 영화는 꼭 봐야한다 같은 사람은 있어요.
2011-10-09 08:39:03


네버지스타가 보이즈 러브 게임이었다면, 어떤 느낌이었을 거라고 생각하나요?

- 보이즈 러브에 국한되지 않고 연애 요소를 넣었다면, 전혀 달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키하라를 여교사로 해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할까 하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만, 연애는 스토리를 간단하게도 복잡하게도 하잖아요. 서스펜스 풍미를 곁들였다고 해도, 화요일 서스펜스 같은 분위기가 되지 않았을까.
또, 연애 요소가 있기 때문에 네버지스타를 플레이 해보려고 생각하시는 분을 유저층으로 했을 경우, 테마나 노리는 부분이 꽤 달랐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애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중시하는 스토리 전개로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질투하거나, 사랑의 라이벌 캐릭터가 등장하거나……?

일부 BL 요소는 있지만, 그 캐릭터와 그 캐릭터의 탈취력이 있었기 때문에 넣은 느낌입니다. 남성 캐릭터만의 게임에서, 이만큼 맹렬한 BL전개가 가능했던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10-09 08:47:28


만약 네버지스타 캐릭터가 되어 모두를 ED28에 한없이 가까운 형태로 혹은 그보다 좋게 이끈다면 누가 되어 무엇을 할 것입니까? 참고로 응답해 주시는 날짜를, 갈아타는 개시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 코어한 질문은 대체 누가 ㅋㅋㅋ

칸나미가 되어 자신이 한 일을 낱낱이 자백하고, 자신의 처지도 숨기지 않고, 후회와 반성을 고하며, 한층 더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나타냅니다. 아이들은 분노할 곳을 없애고 모두 삼키며 성장할 수밖에 없고, 겉으로는 선악을 판별하는, 속으로는 갈등을 남겨둔 채 칸나미 같은 칸나미 칠드런이 증식하겠지만 굳이 방치합니다. 여기서 거리를 벌려두면, 켄타로와 마키하라가 절개·압출·솜채우기·절개·압출·솜채우기로 꾸준히 작업을 계속해 주고, 왠지 좋은 상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쯤부터 갈아타겠습니다.
2011-10-09 09:20:34


혼나도 사과 안 하고 거짓말 치지않나요? 매번 지적하는 사람이 가까이 있지 않나요?

- 선생님, 저를 항상 감시하는 거 무서우니까 그만하세요.

거짓말? 한 기억은 안나는데, 어떤 거짓말을 했는지 궁금한데 다시 한번 질문해주세요. 라기 보다, 스카이프로 이야기하자고.
2011-10-09 09:23:32


세이시로는 음담패설을 싫어한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만, 왜 싫어하는 것입니까? 어느 정도 싫어하나요?

- "너 야하잖아~"라고 하면 "아냐!!!!" 라고 대답하는 정도입니다.
어른들의 계단을 올라가면 "응, 맞아"라고 말할 수 있는 남자가 더 멋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011-10-09 09:35:19


카즈마 씨를 칭찬해 주세요.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높은 점입니다.
이것은 사교성이 좋다든가 대인 관계가 좋다든가 뿐만이 아니라, 협의를 잘한다든가, 교섭을 잘한다든가 하는 외교 기술을 전부 통틀어입니다.

카즈마 씨는 켄타로와 세이시로를 더해 둘로 나눈 것 같은 사람이므로, 스르륵 부탁을 하고, 싹뚝 거절합니다. 함께 회의에 나가거나 할 때에 「말 잘하네―」라고 생각할 정도로 스트레이트입니다만, 그 때에 상대에게 불쾌한 인상을 가지게 하는 일이 없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평상시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막상 신경을 쓰면, 필요 이상으로 겸손해져서 은근히 무례한 느낌이 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엔, 처음부터 너무 익숙합니다.

처음보는 사람과 친숙하게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조금의 노력이 있다면 할수있지만 처음보는 사람과 알력을 생기지 않고 교섭하기는 어려운 면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 사람과 잘하고 싶어서 요구를 못말하기도 하고. 좋은 것을 목표로 하고 싶기 때문에 상대를 부정해야 한다거나.
그런 장면에서 카즈마 씨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홀가분합니다. 세이시로와 켄타로에 비유한 것은 세이시로와 같이 「상대가 자신을 도와 준다」라고 생각해 의심하지 않고, 켄타로와 같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다」라고 자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상대방에게 전달이 되겠지요. 어쨌든 잘합니다.

그래서 네버지스타 홍보 관계는 카즈마 씨에게 다 휘둘리고 있습니다. 홍보라는 것도 넓은 의미에서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것도 재능이라고 할까, 센스라고 감탄했습니다.
홍보라고 해도 홍보 배너를 만든다거나, 서치에 등록한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타이밍과 요구를 읽는 것이 능숙하다는 느낌이네요.
「이 시기에 이런 것을 낸다. 왜냐하면 이래서 저래서 이래서라는 지령이 항상 와요. 네버지스타에게 흥미를 느끼게 하기 위한 서스펜스물. 입덕을 해준 사람이 다른 벡터로 즐길 수 있도록 코미디. 같은 느낌이에요. 홍보라기보다 브랜드 이미지? 이것도 아닌가? 보고 싶은 걸 항상 지표로 세워주고 있습니다. 네버지스타의 시나리오가 과묵하고 저급한 인간이 아니라면, 더 이상적이라고 듣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 느낌으로 카즈마씨의 프로듀싱이 없었다면 네버지스타는 이만큼 행복해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작품에서 알 수 있겠지만 순수한 점이네요. 축제의 금붕어가 팔리지 않으면 버려질 것 같아서, 밤에 학교에 아저씨와 몰래 들어가서, 연못에 내던진 과거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지브리야.

그리고 츤데레한 점입니다. 저는 열중하면 어조가 힘들어지므로, 어느새 카즈마 씨가 울고 있거나 하는 일이 많아서, 가슴 두근거리며 반성합니다.
반면, 언제 혼날까 겁도 나지만.
이것도 괜찮을까…….


혼나면 지우겠습니다.
2011-10-14 15:04:36


네버지스타 캐릭터가 좋아하는 영화를 알려주세요

- 엣... 모두 영화 보려나...

마키하라는 행오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오스틴 파워즈라든지, 우디·알렌의 바나나라든지……. 엄청 상스러운 코미디에 거침없이 폭소를 터뜨릴 것 같은.
쿠보야는 토이스토리라든지……. 니모를 찾아서 이런 거. 픽사 신자 같이.
츠지무라는 키쿠지로의 여름이라던가...? 그란토리노...? 너무 떫어? 스노우맨?　
켄타로는 춤추는 대수사선을 좋아할 것 같기도 하지만, 정말 싫어하지도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는 공상가이고 유머가 있어서, 해리포터 같은 걸 의외로 좋아할지도? 매트릭스 라든가?
이시노 군은 엠마누엘 부인으로 부탁합니다.
시라미네는 500일의 여름이면 귀엽겠다. 하지만 시라미네야말로 엠마누엘 부인일까. 킬빌이라든가 찰리즈 엔젤이라든가 여자들이 왁자지껄한 것은 보통으로 즐길 것 같아.
카야는 영화라든가 즐기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드네……. 오션 같은 거 보고 힐링도 하고 그럴 것 같습니다. Numb ED 이후의 켄타로는 카야를 위해서 비디오를 빌려와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기관차 토마스라든가, 호빵맨이라든가……. 정서를 길러봐…….
이즈미는 동물영화라던가? 화려하고 기상천외한 액션도 좋아할 것 같은데……. 나이트 뮤지엄이라든가, 쥬만지라든가, 미이라라든가…….
칸나미는 가족물이라든가 잘 못 볼 것 같지만, 한 번 빠지면 울어버릴 것 같아… 퍼펙트 월드를 보고 침체되면 좋지 않을까…….
고로는 극처를 전작 다 보거나, 낚시바보를 전작 다 보거나, 토라씨를 전작 다 보거나 하는 고지식한 점이 있어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오치아이는 요괴 대전쟁이라든가 어린이 주인공인 편이 느긋하네……. 결코 베니스에 죽는다든가 하는 것이 아니고…….
후루카와는 바스켓 보이즈 다이어리 같은 걸 꼭 봤겠죠.
미나미는 밀크라든지 브로크백 마운틴이라든지…….

너무 편파적인 지식이라 죄송합니다........... 좀 더 이 녀석은 이렇구나처럼 보고 싶은 게 있을 것 같아...
2011-10-14 15:39:32


윳코는 마키의 어디가 좋았던 건가요?

- 내버려 둘 수 없는 점……?

마키하라와 유코의 연애를 넣을 수 없었습니다만, 유코는 라이프세이버로, 술에 취해 바다에 빠진 마키하라를 구한 것을 계기로, 마키하라에게 반하여 사귀기 시작한 설정이었습니다.
마키하라는 뭐 성실하고 뭐 요리도 할 수 있고 뭐 수입도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그렇게까지 나쁜 남자친구는 아니………지 않을까…?
유코도 동생 타입에게 약하고, 마키하라도 누나 타입에게 약했던게 아닐까? 어떠려나...?
2011-10-14 15:48:46


좋아하는 영화 작품, 감독, 경향이 있으면 이유도 함께 알려주세요. 또, 이야기를 만드는 인간에게 있어서 참고가 될만한 작품이 있으면 꼭 가르쳐 주세요.

- 좋아하는 영화에 대해서는 저번에 이야기 해 드렸으니까, 그쪽으로!＾＾

어떤 명작이라도 어떤 실패작이라도 교훈이 되지 않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메이저로서!

· 디즈니 영화
캐릭터 소개, 등장 인물의 감정 움직임, 하나부터 열까지 표본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인격, 주인공이 하고 싶은 일이 시작되어 5분 이내에 파악할 수 있는……. 아이도 어른도 즐겁게 한다고 하는 어려운 문제를 과연 훌륭하게 클리어 하고 있어…….
특히 알라딘과 미녀와 야수는 완벽에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캐릭터가 약한 탓인지 작게 정리되어 버린 감이 있어서 조금 유감입니다. 픽사 계열이 더 재밌네요

·미타니 코키 씨 작품
캐릭터의 좋은 점, 복선 회수의 훌륭함은 말할 필요도 없이 알려졌다는 느낌입니다. 유정천 호텔이 제일 정리된 감이 있는 것 같아요. 연애를 포함한 견본이 디즈니라면, 연애를 뺀 견본은 미타니 씨가 되지 않을까.

스테디셀러적인 해답밖에 못해 죄송합니다><
2011-10-14 16:02:46


작품을 만드는 데 이것만은 해서는 안 된다고 자신에게 금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윤리적인 것이라도, 품질을 유지하는데 있어서의 이유이든 뭐든 상관 없습니다.

- 퀄리티 면에서는, 설정을 정하는게 아니라 에피소드로 그리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저 녀석은 IQ 130의 천재라고, 라고 소개만 받고 있는 것이 아니라, IQ 130이라는게 티나는 씬을 집어 넣는다든가. 그게 더 그 캐릭터의 임팩트가 나오고 멋있게 나오는 것 같아요.

윤리면으로는, 윤리면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A라는 주장을 하는 캐릭터가 있으면, B라는 주장을 하는 캐릭터를 나오도록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이나 주인공의 주변이 A만을 주장하고, 멍청한 적이 B를 주장하여 찢어져간다고 하는 작가의 주장 만세같은 전개는 가능한 한 피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이 이기는 적인 정석같은 것은 다르지만, 예를 들면 주인공이 흡연자이고, 멋있는 아군도 흡연자이고, 애연가를 구하기 위해서 싸우고 있고, 적대하는 혐연가는 멍청하고 비겁한 아버지뿐으로, 임산부와 의사는 나오지 않는다 or 성격적으로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 것 같은 스토리는 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 건 없―어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이 그러한 작품을 쓰게 되어 버렸으므로 그 슬픔을 교훈으로 삼고…….
2011-10-14 23:37:24


고로씨는 여자친구가 있습니까? 지금까지 결혼한 적이 있습니까? 연애 편력을 알고 싶어요.

- 고로가 기혼자라면 모에하네...

근데 결혼 안 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없지 않을까. 렌지는 완벽하게 지켜주고 싶어지는 타입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만, 고로는 제대로 된 누나 타입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자기를 기죽이지 않고 가볍게 웃어넘겨주는 그런 사람.

연애 편력은 어떠려나. 막내면서 형이 많이 있는 가계였기 때문에, 상급생의 여자같은 사람에게 얼굴이 알려지거나 해서,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친구의 남동생의 텐션으로 대하게 되니까 재미없어서, 거의 여성의 키를 넘기 시작할 무렵부터 태도도 거칠어지지 않았을까? 어라? 연애 편력에서 벗어났어?
고로는 비교적 평범하게 고교시절에 첫 여자친구를 만들어, 대학생이 되고 나서 날리는 즐거움을 알고, 동시에 허망함을 느끼고 있던 중에, 모 유부녀에게 반하고, 우여곡절 있고 게다가 연애적인 충동이 진정되어, 자신에게 진심으로 반하지 않은 놀이 상대라든지, 우정의 연장선상에서의 애인같은걸 만들고, 편하게 지내려다 진심이 되어 차이거나, 차거나 차이거나 해서, 결혼에 희망이 없고 꺼림칙함도 있고 해서, 그래도 가끔은 튀면서 나이를 먹어 간 게 아닐까요.

뭔가 애매한 해답이라 죄송합니다…….
2011-10-15 00:16:06


카야 씨는 왜 속옷에 이름을 쓰고 있는 걸까요?

- 있구나 ㅋㅋㅋ

모두 함께 세탁을 할 때 길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하지 않게하기 위해서 아닐까요.
기숙사 시절, 유령동 시절, 세탁기는 개인이 빨아서 개인에게 말렸던 것 같은데(3학년 선배 외에는 빨래터를 사용할 수 없고, 1, 2학년은 자기 방에 말렸다는 남자 기숙사 이야기를 전에 들었습니다) 세탁기 사용법을 습득하기 전에는 누군가에게 맡겼을지도 모르겠네요.

'같이 세탁을 부탁해도 될까'
'팬티 섞여요, 카야 씨. 이름 적어오는게 좋아요'
"알았어."
"알아 버린 거야……?"

이런 경위로 기입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쿠보야는 이름이 새겨진 팬티를 볼 때마다 마음 아파하고 있을 테고.
2011-10-15 00:21:29


유령동조는 학교에서 점심은 어떻게 지낼까요? 학생식당인가요? 츠지무라 선생님이 직접 만드신 도시락인가요?

- 기본적으로 급식이 나옵니다. 근데 구매나 교내 카페도 있는 느낌이에요.
이 근처는 모델 학교가 있고, 그것과 대체적으로 동행하고 있습니다. 복독본에서도 자세히 설명해드릴 예정입니다^^
2011-10-15 00:23:20


네버 캐릭터가 좋아하는 초밥 네타를 알고 싶습니다!

- 제가 좋아하는 초밥 재료는 네기토로와 구운 뱃살입니다. 다음은 지느러미입니다.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것은 차완무시입니다 (쿠라즈시)

켄타로 : 오도로 (사치했을 경우)
마키하라 : 오징어, 문어(를 먹는 담당이었다고 생각한다. 어린 시절)
쿠보야 : 계란
츠지무라 : 참치
카야 : 성게알
시라미네 : 연어
사키 : 달콤새우
세이시로 : 이크라(연어알)

다른 네타가 생각 안 나!＞＜
2011-10-15 00:30:02


타스씨 내에서 칸나미씨는 괴롭힘을 당하는 캐릭터인 걸까요? 최근의 인터뷰를 보고 있으면 그렇게 생각되서 어쩔 수 없습니다만…

- 타스 내에서 괴롭힘당하는 캐릭터 중에서 츠지무라보다 뛰어난 캐릭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농담이 아니면 접하기 어려운 것이 칸나미일지도 모릅니다?
2011-10-15 00:34:36


May 5th is에서 칸나미 씨가 「(후루카와를) 내가 잊게 해줄게」라고 말했지만, 그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생각이었던 것일까요?

- 칸나미가 입에 담는 것은 거의 덧없는 희망입니다.
친해지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신뢰받을 자신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키하라용 스킬
· 위로한다
· 격려한다
· 술 마시러 간다
· 차를 내온다
· 연애상담
· 한 턱 내준다
· 가끔 위협한다
· 칭찬한다
· 어쩔수 없음을 감수하고 돌봐준다.
· 충고를 들어주는 시늉을 한다.
· 연주해 보았습니다만 가능

봐, 이렇게나 많은걸! 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라? 괴롭히는거려나...
2011-10-15 00:39:19


네버지스타 캐릭터의 애독서를 가르쳐 주세요.

- 저.... 책을.... 안읽어봐서....
이런 불쌍해지는 질문은 하지 말아주세요……

모르겠어요. 죄송합니다><
시라미네는 5살까지는 로빈 훗이었다고 생각해요><
2011-10-15 00:40:47


네버 캐릭터들의 술의 강도라면, 순서라던가 어떤 느낌일까요?

- 마키하라>>>>>>>>>>>>>칸나미>>카야>>고로>>이시노>>>켄타로>쿠보야>>시라미네>>츠지무라>이즈미·세이시로

왜 미성년자가 들어가있는거야 라고 들음.
2011-10-15 00:43:47


학생들 중 공략하기 쉬운 건 누구죠? 괜찮으시다면, (동성, 이성관계 없이) 학생들을 공략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 당신에게 인내력이 있는 경우→츠지무라
당신이 상식을 신경쓰지 않는 경우 →마키하라
당신의 방어력이 높은 경우→ 카야
당신이 몇 시간의 상대를 찾고있는 경우 →이즈미
당신이 포용력이 넘치는 경우 →쿠보야

켄타로나 시라미네나 세이시로는 공략이 귀찮을 것 같은 이미지입니다. 공략될 듯하면서 안될 듯하면서 될 듯하고.........
2011-10-15 00:48:36


세이시로에게 '이야기를 한다' '이야기를 듣는다' '아이컨택한다' '무시한다' '스킨십을 취한다' 명령어를 쓰면 각각 어떤 반응을 합니까?

- · 이야기를 한다
호기심이 강하기 때문에 흥미가 있는 내용이라면 리액션 격렬하게 이야기를 듣습니다. 관심없는 이야기일때는 창밖의 나비같은 걸 봅니다. 재밌는 얘기를 해 주는 사람은 좋아할 것 같아요.

· 이야기를 듣는다
생각 이상의 볼륨으로 여러 가지 얘기를 해올 거예요. 세이시로는 항상 말하고 싶은 것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잘 들어주는 사람은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이컨택한다
빵 터집니다. 웃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 무시한다
잠시 동안 눈치채지 못한 채 말을 계속 걸어옵니다. 슬슬 헤아려 보라는 단계를 지났을 무렵에 겨우 눈치채고 슬퍼합니다. 근데 믿고 싶지 않아서 어택하러 옵니다. 최종적으로는 미워하게 됩니다. 하지만 싫어할 수 없기 때문에 감금을 당합니다.

· 스킨십을 취한다
통상 스킬이므로 호감도가 비약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세이시로에게도 얽혀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간지럽히거나 간질거리거나 갉아먹거나 팬티를 벗기거나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한테 찰싹 달라붙는 것을 평범하게 좋아하는 느낌으로. 후루카와에서 냄새가 났던 시기는 세이시로적으로 불편했다고 생각함.
2011-10-15 00:56:38


백합게임 시나리오 제작 의뢰가 오면 어떻게 합니까?

- 우선, 카즈마씨를 일러스트로 초대하겠습니다.

백합은 새콤달콤하고 신선한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 작풍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대략적인 것에 대해서.
아슬아슬하게 할 수 있다면, 더티페어 같은 게 아닐까. 여자간의 라이벌 연애물. 하지만 그럴 거면 한 남자를 상대하는 게 더 귀여워.

혹은 가련한 공주님과 교활한 여종자 등으로......　
헉!!!! 오오쿠잖아!!!!

이후엔 평범한 여고생이, 머리가 이상한 초미소녀에게 꼬드겨서, 생활이 틀어져 간다고나 할까…….　
헉!!!! 헬터 스켈터잖아!!!!

백합은 싫어하지 않지만, 네타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제작 의뢰가 오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고 맡아서 카즈마 선생님께 지도를 부탁할 것 같습니다.
2011-10-15 01:05:03


분타 씨에게 '이야기를 한다' '이야기를 듣는다' '아이컨택한다' '무시한다' '스킨십을 취한다' 명령어를 쓰면 각각 어떤 반응을 합니까?

- 제 해답을 들어도 분명 즐겁지 않기 때문에, 분위기를 읽으며 마키하라로 대답하겠습니다.

'이야기를 한다'
기본적으로 하이레벨로 잘 듣기 때문에 싱글벙글 듣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박하게 관심을 가지고 경의와 친근감이 담긴 맞장구를 쳐오므로 이야기하는 분은 꽤 기분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친구 자신을 꽤 사모하고 있구나라고 착각해 버릴 것 같습니다.
마키하라적으로도 좋아하고 흠모하고 있고 틀림없지만, 온리원이 아닌 곳에서 언제나 풍파가 일어나는 느낌입니다.어라? 상대방의 심경이 돼있었어. 뭐, 싱글벙글 듣고 있을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듣는다"
뭔가 자기 얘기를 하는 것보다 듣는 게 더 좋고 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키하라는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자신이 이야기해도 재미없는건 아닐까 하고 사양하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느낌입니다. 사이가 나빠지면, 들어봐라 하고 쓸데없는 이야기를 잔뜩 할 겁니다.

"아이컨택한다"
뜨거운 눈빛 같은 거는 눈치채지 못해서 그냥 지나갑니다

"무시한다'"
한동안 무시당하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눈치채면 뭐 실수했나 하고 반성하면서, 넌더리내지 않고 말을 걸 것입니다.뭐 잘못했어? 미안해? 하면서.

"스킨십을 취한다"
지금 깨달았습니다만, 마키하라는 남녀 모두 아무렇지도 않은 보디 터치가 너그러운 것일지도 모릅니다. 반대로 의식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긴장을 하고 손에 땀을 쥐게 될 것입니다. 여자가 먼저 "아, 손잡고 싶은 것 같아……" 라고 짐작하는 레벨.
취했을 때는 누구랑도 어디까지든 스킨십을 취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바에서 만난 지나가는 외국인이랑 만나면 포옹하면서 마시는 느낌. 저도 젊었을 때는 눈치채보니 모르는 상대와 건배하곤 했어요.
2011-10-16 01:36:01


하루땅은 여자에게 귀엽다고 들어도 쇼크 받나요

- 오늘은 귀여운 남자를 노리고 왔어☆라는 날에는 그다지 화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부끄럽다고 생각할 때 귀엽다고 하면 킥킥 웃는다고 할까…….

그리고 이 질문이 와서 깜짝 놀랐는데, 작중에 시라미네는 별로 귀엽다는 소리를 듣지 않지 않았나요? 시라미네는 자주 말하는데...? 시라미네는 귀엽다고 할 것 같아. 쿠보야 정도밖에...? 카야도 말했나? 이 질문은 쿠보야군으로부터?
2011-10-16 01:39:50


하루땅이 세이시로에게 팬티 벗겨지면 어떻게 될까요

- 그것이 다 드러납니다
세이시로가 성충동적인 것과 무관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크게 웃을까봐 화낼 것 같습니다. 사람들 앞에서라면 창피하니까 화낼지도. 두사람이었다면 간지럼을 타는 연장적인.......
덧붙여서 세이시로는 배에 입을 대고 공기를 부우 하는 걸 좋아할 것 같아.
2011-10-16 01:42:26


다른 사람에게 반감을 산다면 어떤 부분일까요?

- 뻔뻔스러운 점과 마음의 민감성을 모르는 점일까……?

기본적으로 상대가 웃고 있으면 함께 있는 것을 즐겨 주고 있구나라고 생각해 버리기 때문에, 심중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나머지는 대충대충하는 점이라던가, 대인관계가 엉성한 점일까……?

그리고 취하면 목소리가 커지는 점과 흡연자인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10-16 01:46:26


네버지스타 캐릭터의 가창력에 대해 알려주세요.

- 쿠보야와 칸나미와 하나쨩은 성가대이기도 하고 합창부이기도 해서 잘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츠지무라나 카야가 노래를 잘하면 멋지겠다고 생각합니다.
시라미네에게 성대모사 레퍼토리가 많다면 멋짐.
이시노 군이 음치라고 소문이 나서 노래방에 가도 조수로라도 부르지 않는 인종이라면 음치 모에합니다.
세이시로는 가창력이랄까 목소리로 클 것 같아.
이즈미씨는 멜로디라인 같은 것을 무시하고 자기 어레인지, 자기 샤우트로 노래할 것 같아.
켄타로는 잘하고 못하고는 둘째 치고, 나 잘하잖아 라는 분위기에서 노래하기 때문에 잘 부르게 들리는 타입
마키하라는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데 영어 발음이 능숙해서 모두 「에-에-!?」라고 된다.
앗, 고로가 노래를 잘한다면 멋있어…….
2011-10-16 01:54:17


술 취한 츠지무라 선생님도 하루땅에게 귀엽다고 말했습니다❤ 평소에 어떤 점이 귀엽다고 생각할까요?

- 그 하트 마크 저도 꺼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나오나요?
질문을 해 준 것 같은 사람에게 인터뷰를 통해 물어 보면 되는 건가요?

이전에 스탭들 사이에서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츠지무라는 지켜주고 싶은 타입과 지켜주었으면 하는 타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가 이미 어긋났지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지켜주고 싶은 타입 : 히로코, 시라미네, 마키하라, 세이시로
지켜줬으면 하는 타입: 아버지, 고로,
분류 불가: 이즈미
그 밖의 편한 것 같은 사람들 : 켄타로, 카야, 쿠보야

같이

실제로 지켜주듯이 접하는 사람이 하지메도 고로도 큥하고 호감도가 올라갈테고, 시라미네는 의지받는 편이 기쁘고, 마키하라는 별 문제 없어요 라는 느낌이고, 세이시로도 응!고마워! 이런 느낌인 것 같아요

멀리 나갔지만, 츠지무라에게 있어서 시라미네는 왠지 모르게 돌봐주고 싶은 타입이므로, 솔직하게 자신의 말을 듣거나 자신에게 의지해 오거나, 얌전하게 자신에게 관리되었을 때 귀엽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는걸 눈치채면 시라미네는 평생 말을 안 들을 것 같아.
2011-10-16 23:49:03


켄타로(츠쿠이라는 인간)에게 '이야기를 한다' '이야기를 듣는다' '아이컨택한다' '무시한다' '스킨십을 취한다' 명령어를 쓰면 각각 어떤 반응을 합니까?

- 츠쿠이라는 인간 ㅋㅋㅋ 강조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ㅋㅋㅋ

'이야기를 한다'
한눈 팔고 맞장구만 치고 있어. 더러 맞장구도 잊는다.
매달려서 목채로 뒤돌아보아도 헛대답을 할 수 있는 생활을 보내고 있었으므로, 핀포인트로 흥미가 있는 화제를 흔들지 않으면 꽤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기본적으로 돌보는 것은 잘하기 때문에 「곤란한 일이 있어……」라고 하면 우울해 하면서 뒤돌아볼지도.

'이야기를 듣는다'
켄타로와 마음의 거리가 가까우면 띄엄띄엄 무엇인가 이야기를 꺼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거리가 멀면 '너한테 할 말이라곤 아무것도 없어'라고 눈을 흘기면서 지갑에서 영수증을 꺼내 금액을 소리내어 읽고, 흘러가도록 계산서 정리를 돕게 합니다.

'아이컨택한다'
눈치채지 못하고 눈을 돌렸다가, 다시 시선을 돌려 왜 얘 보고 있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일단 불쾌할 것 같아.

'무시한다'
속으로 격노합니다. 냉소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누군가에게 무시한 인물의 인간성이 낮음을 호소하며 담배를 피우고 혀를 차다가 일하러 돌아가서 잠시 후에는 잊어버립니다.

'스킨십을 취한다'
학생의 스킨십은 저항이 없을것 같지만, 그 외의 스킨십은 초과민인것 같습니다. 깔보는건가? 같은.
기본적으로 기분 좋은 남자이기 때문에 '오늘 밤은 여자친구랑 아침까지 놀아야지'라고 생각하고 귀가해도 끌어안는 순간 모드가 깨져서 '얼씬거리지마, 울적해' 모드로 들어가거나 하는 것 같아요. 귀찮은 남자예요. 누군가와 같은 공간에 있지만 하는 일은 다른 것 같은 시간을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
2011-10-17 00:14:54


마키하라는 분타 씨의 모델이고, 켄타로가 카즈마 씨의 모델이지 않나요? 분위기라던가...

- 에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라고 무심코 소리내버렸습니다. 그런가, 밖에서는 마키하라처럼 보이는 건가......
그렇구나………….
2011-10-17 00:17:52


용무원 씨는 어디에서 살고 있나요?

- 용무원실이 있어서 거기에 더부살이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정한 저축이 쌓였으면 나갔을지도?
아마 직업을 알선한 사람이 열심히 취업잡지같은 것을 찾아다녔던 것같습니다. 되돌려 보내는 것도 무섭고, 동거할 수는 없고…….
이 부분을 잘 조사하고 설정을 결정했던 것 같으므로, 복독본 등에서 제대로 된 것을 후회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011-10-17 00:22:20


네버지스타 캐릭터의 수염 농도 순서는 느낌 인가요?

- 길이로 말하면 후루카와가 제일입니다만…….

기본적으로 30대 이하의 수염에는 모에하지 않으니까 그렇겠지. 시라미네 얇을 것 같아. 라기보다 안 나올 것 같아.
카야가 30 대가 되었을 때, 구멍이 깊고 수염이 어울리는 히라이 켄(平井健) 같은 맨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고로는 주말이라든지 면도하지 않아서 일요일 밤에는 무심하게 자라나도 모에함.
감금중인 켄타로는 면도는 이제 아무래도 상관없어…라고 했겠지만, 학생들이 외모가 무너지는게 싫어서 열심히 깎게 했다면 귀여움.

여담입니다만, 저는 턱에서 고양이 같은 희고 굵은 수염이 한 개만 나는데요.
조상님이 짐승에게 무슨 짓을 한 걸까요
2011-10-17 00:27:52


가위가 무서운 카야 씨는 어떻게 머리를 자르나요?

- 비슷한 것을 의문으로 생각해서 치과의사인 친구에게 물었더니 마취를 해서 시술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미용실에서는 그렇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첨예 공포증이 있는 분은 가위가 아니라 호스로 잘라내는 것 같은? 컷팅 방법이면 두려움이 덜 하다네요.
그렇지만 그 학교의 근처에 그런 참신한 미용실이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고…….곁에 누군가 붙어 있어 열심히 말을 걸어 마음을 달래거나…….
겁에 질린 카야를 불쌍히 여긴 시라미네가 '미하루, 손재주 좋지. 카야의 머리 좀 잘라 줘'라고 제안하고, 시라미네가 딸랑이를 흔들어 달래고 있는 사이에 쿠보야가 컷 한다든가……. 그래서 쿠보야를 싫어했나…….
2011-10-17 00:33:51


렌렌은 어떻게 해야 하루땅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나요? 멀리서 지켜보는 수밖에 없나요?

- 츠지무라가 솔직하고 상냥하다면 시라미네는 금방 싱글벙글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츠지무라와 시라미네의 관계는 DV 남편과 그 아내 같아서 힘들었다고 들은 적이 있어서, 매우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그럴 의도는 아니었습니다만…….
일반 생활을 보내고 있을 때에는, 그럭저럭 사이가 좋았던 것이 아닐까? 시라미네는 츠지무라를 멋있다고 생각하는 희귀한 존재이고, 위에서부터 시선으로만 보내지 않으면, 조금 상냥하게 대하는 것만으로 수줍어져서 싱글벙글하지 않을까? 어떨까……?
2011-10-17 00:38:08


츠지무라 일족이 모이면 어떤 느낌인가요? 분위기 험악하나요?

- 하지메가 칸나미에게 신경을 쓰고, 고로가 하지메에게 신경을 쓰고, 츠지무라가 고로에게 신경을 쓰고, 칸나미는 츠지 무라에 신경을 쓴 스파이럴 모임이네요?
전원, 궁금한 것은 "원망하지 않았나요?"의 한마디라고 할 수 있겠네요. 너무한 친척입니다.

그러므로, 모이는 장소에도 신경쓰지 않을까요.
요정같은 곳이라면 너무 조용해서, 그런 비슷한 제안이 오면 누군가가 알아서 막아야 합니다. 볼링. 이것이 제일입니다.
이 자리를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나 뿐이라고 생각하고 들이닥친 츠지무라와 고로가, 대화가 안 되는 두 사람에게 이미 한계로 팀을 구성, 하지메와 칸나미가 팀을 짝 지어져서 이 시점에서 한계 MAX의 칸나미는 분노로 창백, 그러나 돌아가지도 못하고 스트라이크를 연발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츠지무라와 고로는 잊고 왠지 둘만 고조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칸나미와 하지메가 나눈 유일한 대화는 "아……이 공" "제 겁니다"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분위기 최악의 것에는 변함이 없네요.
2011-10-17 00:53:54


칸나미와 카야 두 명으로부터 동시에 양립할 수 없는 내용으로 믿어달라고 들으면 쿠보야는 어느 쪽을 선택합니까?

- 카야네요.

카야는 쿠보야를 속일 메리트가 없지만, 칸나미에게는 잔뜩 있으니까. 평소의 행동대로 말이죠.
2011-10-17 00:55:36


전설의 오카자키 선생님의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을 알려주세요.

- 최근 타임라인에서 오카자키 아이콘을 하신 분을 자주 봅니다만, 설마 오카자키의 시대가 올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좋아하는 음식 : 몽블랑
싫어하는 음식 : 카스즈케

이런 느낌이면 될까요 ><
2011-11-06 18:34:44


시라미네 씨는 매우 잠을 잘 자는 것 같습니다만, 잠이 덜 깬다거나 하지 않나요? 이불이라던지 방이라던지 꼭 착각했으면 좋겠어요.

- 잠이 덜 깬다면 졸릴 때 혼자 일어나야 되죠.
시라미네가 MAX 졸릴 때, 과연 혼자서 일어날 수 있을까 하고…….

츠지무라와 같은 방을 썼을 때는 처음에는 츠지무라 쪽이 아래층 침대였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나는 이층침대 밑을 쓸 거야. 왜냐하면, 나는 어른이니까 이층침대 위라는 것에는 들떠있거나 하지 않으니까」라고 말해서 「나도 들뜨지 않아……」라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나눠서 생활하다가, 시라미네가 마루에서 넘어지는 일이 많아서, 일부러 일으켜 사다리를 오르게 하는 것이 힘들어서, 바꾸지 않았을까.
츠지무라도 이층침대 위에 '비밀 기지 같아'라고 하면서 조금 흥분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괜찮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011-11-06 18:40:17


켄타로가 감금되어 있는 동안 자주 구타당하고 폐인으로 몰리거나 죽거나 했습니다만, 그 모습을 세이시로는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꼴좋다' 정도로 생각했을까요?

- 세이시로는 감금된 방 안을 감시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켄타로가 탈출했을 때만 초인적인 힘이 작용하여 목격하고 개를 기숙사로 돌려보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쇠약한 켄타로를 보면 역시 울었을 거라고 생각함. 개의 이름도 바꿀게요 라고 즉답했다고 생각해…….
2011-11-06 18:43:34


렌지는 일본을 엄청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만 해외여행같은 걸 가본 적이 있나요?

- 수학여행으로 프랑스에 간 설정이었습니다^^

왜 프랑스냐면 아이다 씨가 신혼여행으로 프랑스에 갔기 때문입니다.
과자가 엄청 맛있다고 역설해서 저도 가보고 싶어졌어요.
참고로 저는 한번도 국내에서 나온적이 없습니다. 해외여행 가고 싶어요.
2011-11-06 18:45:17


시라미네의 남동생인 「智人」군의 읽는 법은 「토모히토」인가요? 아니면 「하루토」와 음이 비슷한 「토모토」인가요?

- 토모토입니다!
서브캐릭터의 루비쓰기를 게을리해서 죄송합니다 ><
2011-11-06 18:46:00


유령동의 아이들이, 켄타로처럼 '갑자기 모르는 사람들에게 감금당한다.'라고 하는 상황에 처한다면 어떤 반응을 합니까?

- 츠지무라 : 강력하게 대응하지만 상당히 패닉옴. 혼자 있으면 울어버림.

카야 : 집안 탓인가 싶어 냉정하게 노력하지만 공갈이나 폭력을 당하면 플래시백 한다.

쿠보야 : 칸나미 때문인가 싶어 그 방향으로 범인의 동기를 찾아본다.

시라미네 : 트라우마가 재발하므로 누구보다 공포를 느끼겠지만, 과거의 일로부터 범인에게 굴복할까봐 노력
을 너무 많이해서 어디선가 딱 마음이 부러짐.

이즈미 : 패닉함→자포자기→패닉함→자포자기→패닉함

세이시로: 배에서부터 소리를 낸다.
2011-11-06 18:51:09


분타 씨가 본 카즈마 씨의 방 상태에 대해 알려주세요

- 카즈마 씨의 방은 가구의 꼭대기 부분을 삼각형 또는 동그라미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가구에 모든 것이 절묘한 밸런스로 무너지기 직전까지 쌓여 있기 때문에 조금만 접촉하면 무너집니다. 그래서 혀차기라든지 심하지.

바닥의 상황은 아수라장 상태입니다. 바닥도 대개 평평한 구조여서 온갖 것이 쌓여 있어요.
심할 때는 점프해야만 이동할 수 있었어요. 지금은 수도가 있어서 편리합니다.

그리고 쓰지않는 맥이 3대나 있어 어떻게든 해야 해.
2011-11-06 18:59:17


ㅋ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