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타쌤 인터뷰즈 - 1

https://web.archive.org/web/20130828194629/http://theinterviews.jp/ysmt_i/page/1

文太のインタビュー(192件) - 「FAQ」 - ザ・インタビューズ

지금은 펑 된 사이트인데 11~12년도 분타쌤 질문 아카이브 보다가 재밌어서.... 주로 네버지스타나 분타쌤 tmi인데 재밌어서 제대로 번역하면서 읽었네 '3')a 날아간 부분이 좀 많은 것 같은데..ㅋㅋㅋㅜㅜ 그래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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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타 : 트집을 잡았는데 등록해 버렸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기쁩니다. 묻고 싶은 것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 모두 솔선해서 등록해 주세요. 모쪼록.


마키하라와 미하루의 관계에 뭐라도 좋으니 말해주세요!

- 미하루는 사랑받고싶다는 감정만큼, 누군가의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한 아이입니다.
칸나미가 만에 하나 복수를 하지 않았을 경우, 그는 그저 고스펙일 뿐이므로, 미하루가 도울, 구해줄 만한 부분이 적었을 거라고 생각하네요. 미하루는 칸나미에게 사랑받고 싶지만, 내어줄 것이 없었던 만큼 머쓱해져서, 거리감을 파악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 마키하라는 깜빡깜빡하고, 나사가 빠져있고, 여러모로 미덥지 못한 점이 많아서, 손을 내밀기 쉬운 상대인 것 같습니다. 미하루에게 있어서 거리를 재기 쉬운 상대가 아닐지. 그래서 오히려 마키하라에 관해선 미하루는 비교적 쭉쭉 나아갈 수 있네요.

한편 마키하라는 미하루를 만나기 전에 후루카와라는 비극적인 모범 사례를 경험하고 있으므로, 그 교훈으로 그를 대하려 합니다. 편애는 하지 않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부모(칸나미)에게 맡긴다 등등 입니다. 이 두사람의 경우는, 마키하하라가 후루카와와 만나기 전에 만나는 편이 더 나을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미하루는 선인으로 남고 싶으니까, 마키하라라에게 의존했다고 해도 폭력을 행사하거나, 지배하려고 하지는 않았을 테고. 어쩌려나. 어렵네요.
2012-10-06 14:12:39


구매대행 서비스를 이용해서까지 네버지스타를 플레이한 해외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복독본 해외 판매...는 안....하겠죠.....?

- 감사합니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메일로 서클에 문의해주시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대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2-10-06 13:49:33


이미 나온 질문이라면 죄송합니다, 네버지스타의 개인 루트 집필 순서를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역시 츠지무라가 마지막인가요?

- 카야→이즈미→시라미네→이즈미→츠지무라→시라미네→츠지무라→시라미네→이즈미→시라미네→츠지무라→시라미네......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름이 여러번 나와 있는 것은 리테이크입니다…….

시라미네는 주제가 어려웠던 것도 있지만, 캐릭터에 대한 이상치가 높아, 잘 표현할 수 없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단순히 좋은 아이도 아니고, 그렇다고 너무 비굴한 것도 아니고, 표현을 과하게 하면 차가운 느낌이 되어 버리고…….
지금도 제일 어렵습니다만, 뭔가 이렇게…… 여기쯤에 이렇게… 시라미네의 이상상이 있어서…… 잘 강림해 줄 때가 있다면… 손이 닿지 않을 때도 있어…같은…그런…

츠지무라는 한 번 분량이 졸아든 후에는 비교적 술술 완성되었습니다.
2012-10-06 13:46:59


이시노 마코토는 어떤 계기로 채식주의자가 된 걸까요

- 주의나 종교적인 이유가 아니라 그저 좋고 싫다의 기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모피나 가죽 제품은 안 쓴다는 생각도 안 들고요. 마음에 들면 살 거고.
어머니가 그러한 주의라서 어린 시절부터 고기나 생선을 먹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요.
2012-10-06 13:38:29


네버의 어른들 중에서 돈을 모으는 파, 모으지 않는 파는 어떤 느낌일까요?

- 켄타로는 금전 감각이 확고하기 때문에 저축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키하라는 보통이라면 하고 있지 않지만, 위자료 부분은 저금으로 돌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명사립고 교사라 의외로 월급은 많아요.
칸나미는 최소 액수만 남기고 기부금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이시노는 왠지 재산이 있을 기색.
하나는 하루살이입니다.
고로는 저금이 있으면 좋겠지만, 여차하면 본가에 의지하면 되니까 돈을 헤프게 쓸지도?
오치아이도 액수는 어찌됐든 저금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시유키는 직업이 없어서 부모에게 기대고 있어요.
미나미까지는 정기예금을 하고있을 것 같아.
2012-10-06 13:34:03

분타씨가 텔레비전 디렉터라면 어떤 방송을 제작할 건가요?

- 제가 세계각지를 로케하며 취재하는 방송이네요.
호화여객선에서 세계일주의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겠습니다.

아니면 남자고교생을 모아서 네버지스타로 2시간짜리 드라마를 촬영해서 스텔스 마케팅하겠습니다.
2012-10-06 13:28:10


하루땅은 히로코를 뭐라고 부르나요? 렌렌의 히로코를 부르는 방법이 전염되면 귀엽겠다, 고 생각합니다.

- 시라미네는 남녀 관계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는 남자이므로, 츠지무라와의 경위를 알면 절대로 이름을 부르지는 않지 않을까요.
만에 하나 불러 버렸을 때는, 츠지무라가 깜짝 놀라며, 시라미네가 멈칫하고, 두 병환의 침묵 후 다음 화제로 넘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마키하라 같은 경우에나 분위기를 못 읽고 학부형에 대해서 「히로코짱」이라고 불러버림.
2012-10-06 13:24:10


더워졌네요, 좋아하는 아이스가 있나요?

- 가리군 배맛이 올해는 히트했습니다.
차가워서 다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대개 반은 누군가에게 줍니다.
2012-10-06 13:21:11


켄타로가 좋아하는 라멘 맛은 뭘까요?

- 간장 돈코츠 같은 진한 맛 계열인 것 같아요.
맛달걀은 디저트.
2012-10-06 13:20:17


지금까지 제일 억울했던 일이 뭔가요?

- 억울한 기억이 없는 얄팍한 인생이 억울해!
2012-10-06 13:18:04


개 켄타로에 대한 질문입니다. 켄타로는 세이시로의 어머니가 사주신 거겠죠? 그렇다면 어머니는 세이시로가 개를 데리고 학교에 가고 있다, 학교에서 개를 기르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에 대해 뭔가 대응하고 있었을까요? 어딘가에 써있다면 죄송합니다...

- 어머니는 세이시로에게 별로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기숙사로 돌아간다」든지 「이웃 사람이 길러 준다」라고 해서 납득한 것이 아닐까요. 거짓말이라고 해도 에라 모르겠다 이런 기분이었을 거예요
고등학교 입시 당시에는 칸나미와 미하루와 사이가 좋았기 때문에 '교회 사람들이 어떻게든 해준다'로 오인했을지도?
2012-10-06 13:17:29


이걸 안 먹고선 돌아갈 수 없어!하는 스시 네타가 있나요?

- 달걀
2012-10-06 12:57:01


2012년도 벌써 반이 지나버렸네요. 당신에게 있어서, 최근 반년간 최대의 사건에 대해 가르쳐 주세요.

- 네바의 온리가 있었던 것!!
그 후의 오프에서 만취해서 창피를 당한 것……

나중에 인터뷰즈가 자연스럽게 트윗되는 사양이 되어버린 것…….
이거 어떻게 트윗되지 않게 하는거야……?
2012-10-06 12:56:36


통신기술 전시회에 나갔다가 현장 담당자(여성)의 코털이 자라고 있는 것을 발견한 적이 있습니다. 그 자리는 일이 많아 피곤할 거라고 해석하며 노코멘트로 일관했습니다. 뭔가 멋진 반전이 가능했을지 궁금해요. 어떨까요?

- "앗, 립이 튀어 나왔어요." 라거나 "마스카라 삐져나왔어요." 라며 그녀가 거울을 보도록 말합니다.
2012-10-06 12:53:05


네버지스타에서는 꽤 많은 글을 쓰셨는데요, 평소에 어떻게 모티베이션을 유지하고 계십니까?

- 멈추면 다시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아서 일단락 지을 수 있을 것 같을 때 일부러 계속 씁니다.
어차피 작업중은 느슨해지니까, 제일 「후우……」하고 긴장을 풀고 독서라든지 게임이라든지 할 것 같은 작업 기점에, 이미 다음 작업을 시작해 버리네요. 그리고 어차피 작업중에는 느슨해지기 때문에…… (두번 말했다)

나중에는 고독한 작업을 하면 외롭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을까?
이렇게 하려고 생각하는데~라든가, 이렇게 하면 곤란할까~라든가 주위에 물어 보면 참고가 되고, 주위에서도 「그건 어떻게 됐어~?」라고 신경 써 주니까 혼자 하는 기분이 사라진다…?

축 늘어져서 어쩔 수 없을 때는 밖에 가서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못하게 합니다.
2012-10-06 12:47:58


분카즈입니까? 카즈분입니까?

- 모두 알고있으리라 생각하지만 공짜로 저만한 그림을 그려주는 녀석은 봉사계 M이에요.
2012-10-06 12:41:34


최근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었던 음식을 알려주세요.

- 여기 야키니쿠!!!!!
진짜 맛있었어!!!!!

焼肉　いのうえ
http://r.gnavi.co.jp/g641716/
2012-10-06 12:37:14


새로 도전해보고 싶은 일이 있나요

- 많아요!

등산
설산 트래킹
경제 공부
국제정세 공부
집단심리학 공부
국문화 공부근대사 공부

대학에 갔으면 좋았을걸―!
2012-10-06 12:35:18


칸나미 씨는 울지 않는 사람일 것 같습니다만, 울보인 미하루는 귀찮았을까요, 아니면 부러운 마음도 있었을까요.

- 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응. 엄청 열심히 알기쉽게 대답하려고 했습니다만, 논문만한 길이가 될 것 같아서 자중했습니다.
단적인 비유를 들자면, 하늘을 잘 날 수 있지만 날고있는 의미를 알 수 없어 공허함을 느끼는 새가, 날지 못해 우는 새를 보는 느낌에 가깝지 않을까요?
사이가 틀어지고 나서는 또 다를 것 같습니다.
2012-10-06 12:30:52


세이시로에게 배에 입을 대고 바람을 부우 당하면 츠쿠이 켄타로는 어떻게 됩니까?

- 세이시로가 어렸을 적과 같은 텐션으로 "우햐햐햐, 정말 참―"하며 구른 뒤 "이 녀석 커......"라며 정신을 차리고 말리지 않을까요?
2012-10-06 12:17:12


네버지스타 세계에서, 종교를 가톨릭이 아닌 개신교로 정한 데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 종교와 영어권 문화를 가르쳐 주신 분이 개신교권 해외에 거주하셨기 때문입니다.
또 로빈훗의 극에서 아래의 노래를 들은 적이 있어 "신부님"이라는 울림보다 "목사님"이라는 울림이 더 익숙했기 때문이죠.

●목사와 노예

작사 조 힐
작곡 웹스터
번역사 후지사키 켄이치

목사가 엄숙하게 천국을 말할 때
우리는 배가 고프다 그래서 목사님이 간살스러운 목소리로
기다려 이제 곧 천국에 갈 날이 올 거야
일해 참아 죽으면 저 세상에서 먹을 수 있어
2012-10-06 12:13:33


Catch Me If You Can!에서 칸나미가 미하루에게 후루카와군의 여러가지를 태우게 했는데, 어째서 태운 건가요?

- 조만간 밝힐 예정입니다. 이렇게 끌어당길 예정이 아니었어......
2012-10-06 12:05:12


맛키 선생님은 그 후, 오카노우에 학교에서 사이가 좋은 선생님이 생길까요? 교장이나 용무원씨나, 목사와 친분이 깊어져가는 것을 상상하자니, 왠지 걱정됩니다.

- 드문드문 친한 사람은 생기지 않을까요?
왠지 이즈미 루트에 친절한 선생님이 계셨던 것 같아. 커트한 시나리오가 아니라면><

무사 안일주의적인 교육 스탠스에 물들어 온 선생님들이 많기 때문에, 마키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여러모로 용기가 들어갈 것 같습니다만…….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모두가 3학년이 되었을 때, 몇 명쯤 정년이 되어 신임 교사가 들어왔을지도 모르고! 마키하라 선배일지도 모르고! 후배와는 잘 되지 않을까―. 어떨지―.
2011-11-06 23:05:23

네버지스타의 생일 SS 일주를 축하합니다! 앞으로 네버지스타에서 써보고 싶은 계절 이벤트와, 파고들고 싶은 인간관계 같은 건 있습니까?

- 감사합니다!!!!
생각없이 시간에 쫓겨 쓰다보니 퀄리티가 점점 낮아져서 죄송합니다.
이젠 더 이상 방치해 두고 싶지 않아...................

여유가 있다면, 미래의 일보다 과거의 지나온 부분에 대해 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여유가 있다면……><
2011-11-06 23:00:54


학생시절 츠쿠이 켄타로 씨는 양키여서 선배에게 린치당했을 것 같습니다만 무슨 일 당했나요?

- 이렇게, 선으로 동그라미를 그려서…….
너 무슨 단추 풀었냐? 건방지다고 같은…….
이제 그렇게 성격꼬인 양키는 없어??

그냥 버림받은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w
켄타로도 젊었기 때문에 도망칠 수 있는 선택지가 없었던 게 아닐까. 지금 같으면 에워싸일 뻔한 순간 도망칠 것 같네요.
2011-11-06 22:58:25


분타 씨가 쓰는 캐릭터는 모두 개성적이고 매력이 넘치기 때문에, 분타 씨가 현실에서 접하고 영향을 받은 주위 분들이 궁금합니다. 지인분들 일화같은거 있으시다면 모쪼록.

- 지금까지 만난 것 중에서 가장 사고에 영향을 준 사람은, 직장에 있던 아파트의 관리인이네요.

전 대기업의 부장이었던 분입니다만, 정년 후의 심심풀이로 관리인을 하고 있어서, 사고방식같은게 엄청 공부가 되었다고 할까, 굉장히 멋진중년이었습니다. 수염으로써.

"상사는 그닥 직장에 없는 게 좋아. 그야, 상사의 푸념을 말할 수 없잖아?"

"마누라에게 가계를 맡기는 남자에게 프로젝트는 맡길 수 없어. 자기 가족 예산도 못 짜는 남자가 무슨 큰 프로젝트 예산을 세울 수 있을 리 없으니까"

"최후의 카드는 명함 갯수야. 그 안에 나를 진심으로 도와주는 사람이, 몇 명 있느냐로 승부는 결정돼"

"배우지 않는 것은 자유다. 하지만 배우면 네가 이득을 봐. 특매의 글자를 찾아 이득을 보는 것보다, 배워서 월급을 올려야 두고두고 득을 본다."

이런 느낌으로!? 명언 메이커였네!?
아아, 정말로 내 상사였다면 안아 주세요 라고 말했을텐데…….
2011-11-06 22:51:50


츠쿠이 켄타로 씨가 본편에서 당했던 제일 심한 짓은 뭔가요?

- 이것은 여기서 분명히 말해 버리면 그 규모의 피해를 넘은 과거 설정이, 만에 하나 무슨 일이 있을 때에 붙일 수 없기 때문에 잠자코 놔두겠습니다!?
이래저래 켄타로는 요령이 좋기 때문에, 신변의 위험이 닥치기 전에 곤란한 것에서는 거리를 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만……. 가족 이외는…….

마음의 트라우마적으로는 부모님의 이혼인걸까.
켄타로는 가정 붕괴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노력하고 노력해도 물거품이 되어버려서, 그 이상 데미지를 받지 않도록, 어느 정도 타인에 대한 집착은 지워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심리적인 데미지를 받는 일은 그렇게 없을지도 모릅니다.......?
2011-11-06 22:40:28

전설의 오카자키 선생님의, 교사진 내에서의 평판은 어땠는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신뢰받았는지, 기피당했던 건지.

- 변질적인 부분이 있는 것은 어느 정도 소문이었기 때문에, 화나게 하지 않으려고 주위에서 주의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적으로는 오래 됐기 때문에 신뢰를 받고 있던 부분도 있지 않았을까요?

그나저나, 이 느닷없는 오카자키 붐은 도대체 무엇인가요…???
감사합니다....???
2011-11-06 22:33:53


인상적인 도시전설이나 괴담을 알려주세요

- https://web.archive.org/web/20130910003341/http://blog.livedoor.jp/hako888/

무섭고 무섭고 무섭고 무섭고 무섭고 무섭고 무서워서 일주일간 자기 전에 생각났다......
2011-11-06 22:27:31


유부녀가 아니더라도 고로 씨가 좋아하게 해주실 수 있나요?

- 과거가 폭로된 것 때문에 정신적으로 약해져 있다고 생각해서, 음이온을 발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이라면 쉽게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라이토의 폭포 같은 여자아이 모집중^^
2011-11-06 22:24:24


만약 어렸을 적에, 미하루가 자기를 시라미네 하루토가 아니라 츠지무라 렌지라고 했더라면 카얏페와 렌렌은 어떤 학교생활을 했을까요?

- !!!!!!!!!!!!!!!!!!!!!

엄청난 맹점이다!
우선, 입학식에 츠지무라는 카야에게 안기잖아요. 그 츠지무라 어렸을 때 기억이 없잖아요? 카야가 정확한 나이를 말하지 않고 오열할 경우 "정말이냐! 나는 이런 중요한 것을 사고 때문에 잊어버리고……"라고 카야에게 포옹으로 대답하지 않을까요.
츠지무라는 의지받는 것을 싫어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기울여 기대어 오는 카야에 대해서도 열심히 지탱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카야도 지시받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츠지무라의 말을 모두 잘 지켰다고 생각합니다.
세이시로 같은 것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두 사람은 상사상애(相思相愛)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와―. 무서워라―.
2011-11-06 22:19:08


칸나미 씨가 아동 양호 시설 담당이었다, 라는 것은 교회 안에서 아이들을 맡길 만한 장소가 있는 건가요? 양호 시설에 들어가 어린이들에게 성서의 내용 등을 가르치고 있는 건가요?

- 부독본에서 자세히 설명해드릴 예정입니다만, 작중 시설은 대부분 교회에 부속된 것으로, 오카노우에 학교도 쿠보야가 있던 시설도 교회 시설의 부속이라는 설정입니다.
교회는 교회로 해외에 본부가 있고, 작중에 나와 있는 것은 일본 지부라는 형태의 꽤 큰 교회 시설인 느낌이었습니다.작중에서 다 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
2011-11-06 22:14:51


좋아하는 초콜렛 간식은 뭔가요?

- 민트초코입니다!
겨울에는 거의 손에 넣을 수 없게 되니까 슬퍼…….
스타벅스에서 크리스마스 때마다 했던 민트 커피 같은 걸 좋아했는데 망했습니다. 유일하게 마실 수 있는 커피였는데…….
2011-11-06 22:08:55


좋아하는 음식을 알려주세요.

- 복어. 게. 새우.
갑각류는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대구랑 왕새우 주세요.
복어는 복어덮밥만 먹어도 좋아.
나베, 가라아게 필요 없으니까, 껍질 회와 복지리 두 접시 주세요.
굴은 왠지 전혀 맛이 없어요.

그리고 갈릭이 엄청엄청 맛이 나는 계열은 빠짐없이 좋아합니다.
물론 페퍼론치노가 진짜 맛있어.
이거라도 먹으라는 느낌으로 뭔가 파를 수북이 담는 계열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네기마는 못 먹어.

마실 때와 식사 메인일 때는 기호가 바뀌어요.
마실 때는 한없이 매운 것과 담백한 샐러드와 전채가 먹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그거죠.
연골 가라아게의 시대가 지나고, 열방어 메인이 되기 시작한 나이입니다.
2011-09-13 13:32:39


분타 씨의 딱딱한 BL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어떤 내용이 될까요?

- 금욕적인 것이네요.

처음부터 야한 분위기로 만지고 싶은데 만지지 않는 것 같은 시츄를 끝없이 합니다.
호러물같은 연출로 「온다 온다……오지 않았어―!」같은 고비를 땅땅 설치합니다.
욕망을 억압하고 억압하고 미친 듯이 억압해서, 성충동의 덩어리가 되었을 무렵에, 마지막 삽입으로 간신히 풀려나는 것 같은.
300P 뿌리기 플레이 같은 그걸 쓰고 싶어요

어라? 에로라고는 듣지 않았어...

에로가 없다면 BL 말고 불안정한 우정 이런 게 좋아요
굉장한 기분좋은 재즈연주를 듣고 있을 때, 우와― 기분이 고조되고, 하지만 손장단은 NG이고, 이 기분좋은 것을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소리를 지르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어. 넘친다. 터져! 아아, 연주가 끝나버렸다...

라고 하는 기분좋은 실망감과 안타까움 같은 것이 세련되게 느껴지기 때문에, 그런 느낌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공포물도 공포물인데, 정체 볼 때까지가 제일 재밌잖아요.
2011-09-13 13:30:34



네버지스타에서 제일 고생한 부분은 어디인가요?

- 대부분의 작업에는 고생과 즐거움이 함께했지만
고생밖에 없었던 작업들은 체험판을 손으로 굽는 작업이었습니다.

진짜 엉망이었습니다.

대체로 1분 전후가 대기 시간입니다만, 그것으로 몇 시간 구속이 되는 셈이에요.
만화책을 봐도 1분만에 멈추고,
영화를 봐도 1분만에 멈추고,
방 정리를 해도 1분에 멈추고…….
아무것도 못하잖아.
평소에는 비교적 온후한 편입니다만, 30분 후에는 스트레스 때문에 분노 게이지가 MAX 되었습니다.

그 시기가 되면 문답 무용으로 기분이 나빠져서, 정말로 죄송했습니다…….
나나코씨는 신경써서 "이곳에서 구워 택배로 보낼까요?"라고까지 말해주었습니다.
카즈마씨는 대체로 나를 대신해서 잠도 안 자고 이벤트에 와 주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떨어지는 지옥은 CD굽기 지옥이 아니라면 어디든 좋습니다.
2011-09-13 13:12:12


라이터로써 활동하는데 이르게 된 경위를 괜찮으시다면 알려주세요.

- 네바지스타 체험판을 이벤트로 배포하고 있었더니, 말을 걸어 주셨습니다.

뜻밖의 오토메 게임이라 깜짝 놀랐는데
조금이나마 네버지스타 홍보가 됐으면 좋을 것 같아 시작했습니다.
당시는 계속 일이 지속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네버지스타 제작을 시작할 때만 해도 스태프들이 다 프로가 아니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일을 받기 시작하면서, 작업이 멈춰 버리는 경우가 자주 있었습니다.
"이번 달에 다 할 거야……" "난 그럼 이번 달에 다 할 거야…" 이런 식으로,
한 사람 한 사람 죽어나갔습니다.
2011-09-13 13:03:35


카즈마 씨의 켄타로 코스에 대해 자세히 부탁드립니다.

- 원래 카즈마씨가 가지고 있는 커튼이 켄타로 옷의 모델이었습니다.
색다른 디자인이기 때문에 입고 있으면 바로 들켜서, 오랫동안 봉인되어 있었지만,
비가 계속 오는 계절의 어떤 행사에 다른 옷이 없이 입고 와 주었습니다.
절대 웃옷을 벗지 않았습니다.

잠이 부족한 날카로운 얼굴로 문을 연 카즈마씨가 「들어와」라고 턱을 치켜올렸을 때에는,
집에 올라가면 임신당하는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2011-09-13 12:56:12


분타 씨의 일러스트는 어떤 느낌인가요? 분타 씨가 네버지스타 캐릭터를 그리면 어떤 느낌인가요?

- 한밤중의 사이트 일러스트는 제가 그렸습니다.
아마추어가 곱슬머리를 표현하려고 하면 펀치가 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금연할 수 있을 것 같나요?

- 누구야? 너 가족이냐? 항상 흡연석에 앉아서 죄송합니다.

금연하고 싶네요―
'개와 흡연자 사절' 벽보가 쏟아지기 전에 금연하고 싶어요.
돈도 없어지고. 아깝죠. 몸에 안좋구요.

니코틴 껌에도 앨런 카에도 니코틴 패치에도 전자 담배에도 도전했지만 안 되었습니다. 금연 외래와 최면 요법까지 안 되면 어쩌나 망설이고 있습니다.
숨을 쉬는 것만으로 목이 아플 때도 우유로 막을 만들어 들이마시고, 너무 많이 쉬어서 구토하면서 들이마시고, 너무 많이 쉬어도 위약을 먹고 들이마시고, 지금 현재도 입 안이 헐떡거리고 있어도 들이마시고, 귀찮은 병이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700엔으로 올랐을 때는 정말 멈추고 싶어. 경제적으로 그만둘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500엔 때에도 같은 말을 했던 것 같은데…….
단번에 1000엔 정도까지 올려줬으면 좋겠어요.
빨리 가격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2011-09-12 09:26:19


스토리를 생각할 때 이야기의 도입부와 이야기의 결말, 어느 쪽부터 만들고 있나요? 아니면 어느쪽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까?

- 처음과 끝은 동시에 되는 느낌입니다...?
음.. 아닌가???

①학교의 용무원이 세계를 구할 이야기를 떠올린다.

②용무원이 주인공인 필요성을 실어 간다.
(학교에서 음모가 기획되고 있는, 용무원의 전력은 실은 특수부대, 학교의 소각로에서 중요한 서류를 주워 버리는 등)

③이야기에 주제를 싣는다.
숨은 실력자, 라고 하는 테마로 하면, 용무원이 세계를 구했다고 해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고 일상으로 되돌아가는 계통으로 한다. 음지가 인정된다는 주제로 한다면, 사건이 시작될 때까지의 수녀원의 나날을 안타까워한다. 인정받고 싶은 상대를 만든다 등)

④리얼리티 있는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맞춰서 덧붙인다.
(그러니까 학교에서 음모를 기획하고 있었구나!라고 납득받을 수 있는 배경을 이어가. 명문학교 졸업생들로 현재는 세계 정상인들이 주범으로 몰려 있다. 범인의 아들 하나가 학생이라던가. 세계관에서 바꾸어, 사관학교에서의 테러리즘으로 만들어 버린다든가)

⑤기복이나 복선을 더해 전체를 가다듬는다.


이런 식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무원이 주인공이라는 도입과, 세계가 구원받는다는 결말은 정해져 있고, 구체적인 에피소드는 균형을 잡아가며 만드는 느낌입니다.

플롯은 상당히 이론적으로 착수를 해서, 논문을 작성할 때처럼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각과 감정이입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아티스틱한 타입의 사람에게는 동경이 있습니다. 왜 이걸 썼는지 설명할 수 없지만, 난 이것밖에 쓸 수 없어 같은.
츠지무라는 그 동경이 투영된 캐릭터네요. 완전히 그는 감각파예요.
2011-09-12 09:16:29


네버지스타의 제작비화를 부탁드립니다!

·켄타로의 밧줄을 푸는 [슈르르르] 하는 소리가 [지지] 하는 지퍼음으로 폭소 포인트였다.
·사슬 소리와 차임 소리 파일 이름이 비슷해서, 켄타로가 움직이면 '딩―동' 하는 버그가 많이 발생했다.
·카즈마 씨와 모로 씨에게 찬송가를 부르게 해 탄생극에 사용하려고 했다.
·마감 직전의 때 「다음에 추가 발주하면 반야(般若)가 되니까요」라고 아이다 씨에게 듣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추가 발주했더니, 연락용 툴의 아이다씨의 아이콘이 진짜로 반야가 되었다. 무서웠어.
·반성을 했기 때문에, 목매단 스틸을 데스크탑에 두고 있었다. 한밤중에 무서웠어
·초기 플롯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10시간에 걸쳐 모로 씨에게 이야기했다. 대단하다. 재미있다고 말해 주었다. 모로 씨가 동료가 됐다.
·동료가 된 순간, 나는 좋아하지만 그닥 어떨까……라고 모로 씨의 절찬이 사라졌다. 지지자가 사라져 불안해졌다.
·스미 씨에게 예습을 부탁했다. 재미있다고 해서 자신감을 되찾았다.
·스미 씨로부터 카야루트를 전부 읽어달라고 했다. 온화한 스미 씨로부터 처음으로 분노의 냄새가 나는 메일을 받고 초조했다. 개인 루트 ED에 대해 심각한 대회의가 열렸다.
·「하루가 지나자 해피ED로 생각되었습니다」라고 상냥한 메일이 왔다. 안심하고 회의를 종료했다.
·본편발매전에 2차창작을 해주시는 고마운 분이 계셨지만, 소재가 모조리 보지못했을 본편의 스포일러로, 스탭이 가짜라는 가설이 유행했다.
·팔로워는 전원, 신경쓴 스탭의 별명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 카즈마 씨가 켄타로 코스했다.
·참고 자료 입수의 명목으로 대학 문화제를 카즈마 씨와 아이다 씨와 만끽했다.
실은 본편이 완성될 때까지 아이다 씨는 본편을 플레이하고 있지 않다.
·FOOL도 하지 않았다.
·4월의 물고기만은 해주었습니다.
·초회 특전의 소책자는 귀여운 내 여동생의 손으로 접었다.
·실은 3개월만에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2011-09-11 21:23:51


지금까지 좋아한 캐릭터를 전부 알려주세요

- 쉽게 뜨거워지고 쉽게 식어서
'한 달 이상 좋아하면 다시 한 번 이야기를 들어줄게'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한 달 이상 좋아했던 캐릭터를 생각해 낼 수 있는 한 나열해 보겠습니다.

이마가와 요시모토 (센고쿠하자마 전기) ← now
레온, 에이다(바이오하자드)
키드님, 란짱 (코난)
4주, 스노우님, 해신이 점지하신 아이(환수4)
미무라, 키리야마(BR)
빈센트 (FF7)
빈클라에서 빈←클라나 서클님이 계셨는데, 그곳이 성인 사춘기의 발상지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났어........! 우오오오, 왜 동인지를 일제 처분해 버렸는지!


그 밖에도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지금은 생각이 안 나요> <
친구의 동인을 빌려 읽고는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1-09-11 20:43:09


지금의 자신에게 영향을 준 작품은 있나요?

-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왕자웨이 감독 작품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런 느낌으로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장면을 느긋하게 만드는 버릇은 그래서일지도?

영향과는 다를 수 있지만,
문득 눈을 뜨게 된 것은 친구에게 빌린 가면 라이더였습니다.
30분짜리 짧은 틀로 '변신하면서 적과 싸우는 장면'을 꼭 집어넣으면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대략 여분으로 장황한 장면이 없습니다.
편의적인 조우나 해프닝도 많습니다만, 보는 것만으로는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이것을 알고, 앞뒤를 맞추거나 변명을 하고 싶어서 끼어드는 씬은, 빡빡 깎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센과 치히로에서도 깜짝 놀랐습니다.
얼굴 없는 도련님을 데리고, 센이 전철로 제니바의 곁으로 향하는 그 명장면.
그만큼이나 명장면인데, 그 결과, 센은 아무런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구요!
센이 하고 싶었던 일은 하쿠가 혼자서 해결하고, 말하자면 헛걸음한 수준입니다.
근데 센의 성장과 하쿠에 대한 마음을 가장 많이 느끼는 장면이죠?
저는 항상 '주인공이 고생하고, 주인공이 해결한다'라는 정석을 넣으려고 노력하지만, 억지로 비틀 필요는 없어!라고 눈에서 비늘이었습니다.
주인공이 해결한다 <주인공이 성장하는구나 라고.

뭔가 영향과는 다른 이야기였을지도……. 그렇습니다!
2011-09-11 14:03:05


문장을 쓸 때 신경쓰는 부분은?

- 문장 엉망진창(ヘタクソ)이라서..........

비슷한 문구는 중복하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다 생각합니다만,
어휘력이 없어서 20행에 한 번은 중복됩니다.
'엄청' '아주' ' 정말로' 의 남용률은 이상.
눈을 너무 자주 뜸. 숨을 너무 들이마심. 목소리를 너무 잃어버림.

그래서 나는 니시노 카나를 나무라거나 하지 않아.
2011-09-11 13:44:27


쿄코 씨는 전설의 오카자키 선생님에게 마음을 열었나요?

- 마음을 열었나 아닌가 하면, 항상 열려있는 여성이었기 때문에,
열려있지 않았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자신을 사랑해주는 상냥한 연인에게 그녀는 먼저 죽지만,
애인은 죽은 후에도, 계속 그녀에게 붙어 있었습니다.
슬픔에 잠긴 그녀를 부축하고, 고생시킨 것을 사과하며,
웃는 얼굴로 살짝 지켜봐주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얼굴을 모를 아들도, 그녀를 그리워하며,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를 목청 높게 바랐습니다. 비록 비극적인 매년이긴 했지만 가족 간의 끈끈한 유대감은 거기 있었습니다.
좋은 아내로, 좋은 어머니로, 근근이 생활하면서,
남편과 자신의 꿈을 아들이 이뤄줄 날만 소소하게 기대합니다.
거기에 '내가 돌봐줄게요' 하고 나타나는 남자는 옛 동료든, 생활비를 지급하는 관공서 직원이든 똑같이 보였을 것입니다.

도와준다면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한 느낌으로, 그녀의 망상의 세계로 들어 오면 환영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녀의 사랑 이야기의 조연으로서.
2011-09-11 13:30:55


켄타로의 제일 민감한 부분은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 귀 일까요.

제일은 코려나. 아니면 꼬리라고 생각합니다.
2011-09-11 13:02:05


켄타로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 츠쿠이 켄타로에 대해선, 후유코미 배포예정(할 수 있으면 좋겠네)
의 복독본에서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므로, 이번엔 라멘즈의 코바야시 켄타로 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코바야시 켄타로 설명 생략~)
2011-09-11 13:00:11


앞으로 써보고 싶은(도전해보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 넷 커뮤니케이션......?

아직 전혀 공부가 부족합니다만, 이전부터 흥미있던 모티브입니다.
넷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은 발달의 과도기에 있어,
아직 '이게 베스트!'라 할만한 것이 없는 채로, 전인류가 활용하고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것에 조금 두근두근하지 않나요.
아바타, 화상, 익명성, 정보전, 전달의 속도와 결론의 애매함, 책임의 불투명함, 네타가 될만한 요소는 가득 들어있어, 조금 더 공부한다면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그 다음은 어른이 아이를 구하는 이야기를 했으니, 아이가 어른을 구하는 방향성이라던가

연출적인 면으로는 호러를 하고싶습니다.
이 세계에서 제일 풍부한 효과음은 공포 효과음이라고 생각해. 많이 있어! 쓰고 싶어!
무서운 건 잘 못하지만, 무섭게 하는 건 좋아합니다.
2011-09-11 01:11:10


게임에서 사용하고 있는 악곡은 어떻게 찾았습니까? 씬에 맞는 곡 찾았다거나? 아니면 언젠가 쓰려고 저장해두었거나?

- 기본적으로 찾아냅니다.
당시엔 동인음악이라는 장르를 몰라서, 인디즈 밴드 씨의 공개곡을 찾아다니고 있었습니다.
frost 씨에게 도달할 때까지, 꽤 많이 듣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잘못하면 저보다 카즈마씨가......

딱히 저장되어 있지는 않지만 '달빛에 춤춘다'와 '달빛 아래서'는
그냥 팬으로서 탐닉했던 곡입니다


분타가 발굴. 좋아하는 작업이므로, 아수라장을 잊고 아무렇지도 않게 며칠 걸려버린다.
↓
스탭에게 확인(여기서 꽤 이미지와 다르다고 탈락한다)
↓
초긴장하면서 사용허가의 교섭을 받는다 (여기서 절반은 NG를 받는다).
↓
사용을 허가받다


라는 흐름으로 악곡 수집을 부탁드렸습니다.
지금도 사용하고 싶은 곡 수만큼 만들고 싶은 게임이 있어요.
덧붙여서 몰시나리오의 레밍스는 oo39닷컴 씨(http://www.oo39.com/ )의 'ys174'를 빌릴 예정이었습니다.)
미하루가 울면서 열심히 달리고 있는 이미지로.
2011-09-11 00:50:07


어떤 학창시절이었나요? 추억 이야기 같은 걸 들려주세요

- 시골에 양키가 많은 학교였습니다.

교정에 오토바이가 올라타거나, 청소년이 날뛰어 학급 붕괴를 일으키거나.
오토바이 사고로 학생이 사망하는 일도 많았습니다.
단골 라이벌 학교도 근처에 있는 것 같아, 성인 후 술집에서 사이좋게 마시다 보니
'네놈XX학교냐! 난XX출신이다. 어이!'
같은 느낌으로 몰매를 맞고 댐에 방치됐다는 후배들도 있었죠.

그래서 왠지 오타쿠 비율이 되게 높았어요
「그 사람 멋있네」라는 말을 듣는 남학생도 상쾌하게 아니메쥬같은 것을 읽고 있었고.

생각하기로는, 어중간하게 도내이지만, 사실상 전원지대같은 거리에서는,
양키가 되거나 오타쿠가 되는 것 정도밖에는, 에너지의 발산 방법이 없었던 것이 아닐까요.
물론 저는 후자입니다.
2011-09-11 00:17:52


사회인이 되었을 무렵의 에피소드같은 걸 들려주세요

- 고졸로 가구점에 취직했습니다.
상시 서비스 야근+모 종교단체 꼭두각시의 망할 회사였습니다.
「빨리 망하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했지만 지금도 건강하게 영업하고 있습니다.
직장에 불만을 느껴서 회사가 망하면 좋을 텐데라고 생각하는 분.
의외로 안 찌그러져요.
깨끗하게 이직합시다.

그런식으로 입사 시기에 숙직하는 연구가 있었고,
즉시 회사의 어려움을 깨달은 동기와 푸념 대회를 개최하고 있었더니,
동기에 사장님의 아들이 섞여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 회사에 남아 있는 동기는 한 명도 없습니다.
2011-09-10 23:57:11


좌우명 등, 당신의 좋아하는 말이 있나요?

- 「100권의 책을 읽기보다 한 사람을 만나라. 」


BOOM의 미야자와씨가 말했던 것 같다…….
어떤 전문성을 갖춘 책을 읽는 것보다
뭔가 전문을 하고 싶은 사람과 얘기하는 게 더 즐거워요.
지금까지 만난,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도, 서투른 사람도, 하찮은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작품은 있지만, 그것을 만든 사람에게는 흥미가 있습니다.

어쨌건 사람은 재밌고,
재미를 못 느낄 때는, 대개 자기 발굴이 부족할 때고,
아까워서 시시콜콜하게 되네요.
초면부터 거리가 가깝다고-------------------


그런 까닭에 인터뷰즈 엄청 재미있어요.
물밑에서 질문무쌍하고있다고
2011-09-10 10:14:43

 

 

영화를 좋아하는 분타 씨입니다만, 이건 봐야 해! 라는 영화가 있습니까?

 

- '앞으로의 삶을 위해서이니 이건 봐!'가 아니라
'내가 기뻐할 테니까 이건 봐! 그리고 소감을 들려주세요><' 로 괜찮다면……!

왕가위 감독 작품
곤 사토시 감독 작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
나루시마 이즈루 감독 작품

다 보세요! 제발요!
세련되고 귀엽고 애틋한 영상미를 좋아하는 분→왕가위 감독 작품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환상적인 달콤한 공포를 좋아하는 분 → 곤 사토시 감독 작품
그림 전개, 치밀한 구성, 대반전을 좋아하는 분→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
성실하고 질실한 심플함과 성실함으로 조용히 감동하고 싶은 분→나루시마 이즈루 감독 작품

전부 추천이니까……!!!

그 밖에도 많이 있습니다만, 엔터테인먼트로서 누구나가 만족하지 않을까(가끔 가차없지만) 하는 것이 언터처블입니다!

출연진은 케빈 코스트너. 숀 코너리. 로버트 드 니로. 앤디 가르시아.
이것봐 벌써 보고싶어졌잖아!?
이것은 몇번이나 너무 많이 봐서 모든 장면을 소라로 설명할 수 있는 기분나쁨입니다만, 어느 씬이든 훌륭하게 전부 딱 떨어져서 멋있으니까!!!

'노림수는요?' '완벽해요' 스톤 멋있어!

"경찰관의 부적이다" 말론 멋있다!

"야구다" 알 카포네 떫어!

<손은 닿는다>워레스;;;

"집에 가서 한잔 해야지" 네스 멋있어!

10년 후까지 뜨겁게 흥분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되니, 꼭 꼭 봐주세요.
오션스11에서 댄디한 악역이었던 앤디 가르시아의 재치가 귀여워서 안절부절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절대야?????????????????????????????????
아아, 다시 보고 싶어졌다...........

2011-09-13 14:00:33

 

 

여동생을 맹목적으로 사랑한다고 하셨는데, 여동생을 말씀해 주세요.

 

- 여동생은 얼굴은 잘생겼지만 외로우면 죽는 토끼처럼 마음은 섬세합니다.

□ 초등학생 시절

형제 싸움이 벌어졌을 때 가장 효과적인 심리 공격을 하려고 했습니다.
선물로 준 손수건을 집어들어 눈 앞에서 마구 찢었습니다. 저도 아이였기 때문에, 조금 인격 파탄 기미가 보였던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철면피 같던 여동생은, 너덜너덜해진 손수건을 안고 흐느껴 울었습니다.
"나를 정말로 싫어하게 되었어..."

큥


□ 중학생 시절

갓 입학한 여동생은 쿨한 얼굴과 낯가림 때문에 친구를 사귀지 못했습니다.
여러가지 어드바이스를 했습니다만 「별로……」라고 퉁명스럽게 중얼거릴 뿐, 매일 시원찮은 듯이 학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내 방에 친필 편지가.
'친구는 어떻게 사귀어야 해?'

큥


□고교생 시절

좋아하는 연예인 커뮤니티 사이트 같은 곳에 PC를 잘 못하는 여동생이 2시간 정도 걸려서 처음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자주 생기던 트러블때문에 쓴 메시지가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분해서 여동생은 통곡. 여동생의 친구도 「여동생이 불쌍해!;;」라고 따라 울고. 저도 서서히 「강해져라……」라고 석양에 등을 돌렸습니다.

큥


□ 바로 최근

치과에서 돌아와서 울고 있었어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부실한 마취로 시술을 당한듯. '몇 살씩이나 먹고 울어~'라는 말을 듣고 별실에 틀어박혀 버렸습니다. 이럴 때는 내가 나설 차례이므로 이야기를 들으러 갔더니
"치과의사는 참았지만 가족들 얼굴을 보니 안심이 돼서 눈물이 멈출 수가 없었어."
라는 취지를 흐느끼면서 전해주었습니다.

큥


대체로 이런 점입니다만, 제 항아리에 들어간 국지적인 부분만을 전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무서워요.

2011-09-15 13:24:27

 

 

마키하라 와타루군과 마키하라 와타루 씨의 관계성은 있나요?

 

- 이름을 빌린 사람이 같은 사람이었어요.

이왕이면 작품마다 마키하라라는 성의 등장인물이 나오도록 할까도 생각했지만, 도중에 잊어버리거나 하고 있었습니다.
마키하라 타카유키씨를 특별히 좋아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작품에서는 상당히 집안사람들에게 이름을 빌리고 있기 때문에 [어머, 동성동명이네]라고 생각하면 모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1-09-15 13:32:21

 

 

네버지스타의 2차창작 체크하고 계신가요?

 

- 발매 전에는 빠짐없이 체크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지금은 좀처럼 따라잡을 수가 없어요><
기쁘지만 억울해! 억울하지만 기쁘다!>< 

네버지스타 이외의 2차 창작 같은 것도 담당 선생님이 가르쳐주셔서
커뮤니티 등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빠짐없이 전부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

TL에 있을 때 주소가 흘러들어온 것 따위는, 비교적 보충이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얇은 책은 꼭 가지고 싶습니다.
T禁으로 하고 싶다고 고민을 안고 계신 분, 사전에 연락을 주세요.
얼굴이 팔리지 않은 친구를 쇼핑에 보내겠습니다!

음담패설에서 MAD까지 2차창작은 모두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

2011-09-15 13:43:12

 

 

학생을 좋아하는 이유를 알려주세요!!

 

- 카즈마 씨만큼 학생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네버지스타도 당초에는 '노벨 게임이니까 양옥 밀실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남성 중심으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는데 '헤에, 그렇구나'라고 카즈마씨도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습니다.
훗날 카즈마씨로부터 책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호밀밭에서 잡아줘'
'날아가는 교실'
"네버랜드" etc……

훌륭하게 학생물이었고, 훌륭하게 학생물의 시나리오를 쓰고 있었습니다.

2011-09-15 13:47:51

 

 

게임 엔딩타이틀은 어떻게 정하셨나요?

 

- 깜짝 놀랄 정도로 제목 센스가 없어서, 모로 씨를 소환해서, 대부분 모로 씨와 카즈마 씨가 정해줬습니다.

ED 제목 → 모로 씨
ACT 제목 → 카즈마 씨
세이브 타이틀→스미 씨

이런 느낌입니다.
겨울이 오거나 라든지, 커티 삭, 모티브를 가지고 온 정도 밖에, 부끄럽지만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ED3 타이틀을 정할 때 모로 씨는 초 기세등등이었어요
FOOL도 4월의 물고기도 타이틀을 정해 준 것은 카즈마 씨였던 것 같습니다.

2011-09-15 13:52:54

 

 

렌지는 처음으로 피운건 고로 씨의 담배입니다만, 고로와 렌지의 담배는 세트로 되어 있나요?

 

- 세트였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 냄새가 나는 보편적인 담배를 찾았던 기분이……?
캐빈 아니면 라―크 아니면 카멜로 한 것 같은? 너무하다고 해서 럭키 스트라이크로 바꾼 것 같은 느낌도?
아이다 씨가 기억하실 것 같습니다. 

빨간 말보로(아카마루)를 피우고 있는 남자는 '아―한, 아카마루'라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 켄타로는 빨간 말보로를 한 것 같습니다. 폼잡이로 들어간 비율이 높습니다.

마이센 1ml를 피우는 사람은 호감도가 높습니다. 나쁜습관을 끊고 싶은데 끊을 수 없는 마음과, 폼도 못잡는 보편적인흡연생활이 그 종목에 응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마이센 1ml를 피우는 사람을 보면 "담배, 끊고 싶으세요?"라고 물어보세요.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듯한 표정을 지을 겁니다. 마이센뿐만 아니라 멘톨 담배 이외의 1ml짜리 물건은 비슷한 업적을 짊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1-09-15 14:02:54

 

 

BL에 눈 뜬 계기가 있었나요?

 

- 백화점 서점에서 어떤 앤솔로지를 서서 읽었을 때입니다.

동인이나 BL에 대한 예비지식이 없이 셋이서 읽고, 폭소를 터뜨리는 사람, 혐오를 나타내는 사람, 무관심한 척 눈을 반짝이는 사람(→나)이라는 느낌으로 반응 패턴이 나뉘었습니다.

사춘기에 손에 쥐는 앤솔로지는 마치 리트머스지 같다고.

2011-09-15 14:06:24

 

 

왜 예의 그 범인은 '인상사태'(忍傷沙汰)이라고 잘못 썼나요? 사실 일본어를 잘 못하는 건가요?

 

- 사실 제가 '인상사태'(忍傷沙汰)인 줄 잘못 알고 있었어요.

츠지무라 루트에도 연결되는 화제이므로, 스크립트의 나나코 씨도, 예습하는 스미 씨도, 아마츠조차 소품 스틸을 완성해 준 아이다 씨도 「설마 실수일 거라곤 생각 못했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완성 직전까지 일절 지적이 없었습니다.
4년 만에 오자(誤字)를 지적받았을 때는 완전히 깨달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예의 그 범인이 한자에 약한 설정이 되었습니다.
진짜 범인은 저예요 > <

2011-09-15 22:59:20

 

 

마키하라 선생님의 등에 상처가 있나요?

 

- 우오오오―!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말타기로 찔렸기 때문에 등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번에 인형의 모형을 만들어 카즈마 씨가 칼에 찔린 부위를 결정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 쪽을 복독본에 실을지도 몰라요!

확실히 스틸에서 다리는 찔린 것 같습니다…….

2011-09-15 23:01:44

 

 

네버지스타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언제쯤 완성되어 있었습니까?

 

- 추상적인 ED는 첫 체험판전에 정해져 있고, 구체적인 설정·ED등도 비교적 빨리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금방 끝낼 수 있다고 쭉 생각하고 있었네요…….

수고스러웠던 것은 구성으로, 어떤 에피소드를 넣을지, 어떤 에피소드가 재미있는지, 어떤 에피소드가 캐릭터와 테마를 전하기 쉬운지를 두고 시행 착오 하고 있던 느낌입니다.
개인 루트는 특히 「담당 테마」 「담당하고 있는 수수께끼」로써 두 가지로 얽혔기 때문에, 갈팡질팡, 못생긴 바느질처럼 쿡쿡 꿰매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11-09-15 23:07:44

 

 

문장을 쓰는 것을 의식한 것은 몇 년 전입니까?

 

- 중학생 즈음입니다.

 

예의 오타쿠와 양키밖에 없는 학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만, 친구들이 「만화를 그려서 잡지처럼 한 달에 한 번 발행한다」라고 하는 놀이를 해서, 만화를 쓸 수 없었기 때문에 소설로 참여했습니다.

만화를 그리던 친구는 그 후 성우가 되고 싶은 친구가 되어, 그 시나리오 같은 것도 쓰게 되었습니다. "이런 역할이 하고 싶어" x 12 같은 발주를 받아서 제작한 느낌입니다.
그 때의 버릇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주문이나 묶여있는 있는 편이 이야기를 만들기 쉽습니다.
컨셉트 흔들림이 생기면 단번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됩니다…….

2011-09-15 23:21:47

 

 

의식주를 돌봐 주는 듯이 써 있었습니다만 FOOL의 카야 씨는 요리할 수 있나요?

 

- FOOL의 카야는 할 수 있을 것 같아? 평범한 쿨 안경이라서?
근데 타이핑을 못 해서 스킬이 비슷할 수도?

예의 그 저택에서 감시 시기에 돌보고 있었을 뿐이므로, 누군가가 만든 요리를 운반하고 있었을 뿐일지도 모릅니다.
FOOL 친구들 7명은 다 요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안정감이 있어요.
네버지스타가 준비한 재료가 심술궃지 않았다면, 카야도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요.
냉동 참치 한 개 같은 게 아니면…….

2011-09-15 23:29:19

 

 

네버지스타 캐릭터의 취미 같은 건 정하셨나요?

 

- 학생들은 커뮤니케이션 파트에서 대답한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이 안 나네ww 죄송합니다www 

마키하라는 해외드라마, 켄타로는 오토바이였던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대답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아니었다면 죄송합니다.

칸나미는 인생이 헤비해서 취미는 자극이 아니라 힐링을 원할것 같습니다.
이시노 군은 굉장히 취미가 많고, 취미마다 얼굴이 넓어서, 무수한 커뮤니티에 속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캐릭터들도 복독본이라든지 까지는 확실히 생각해 두고 싶습니다.
이미 확실히 정해져 있어서 어딘가에 자료가 있었을지도…….

2011-09-15 23:39:34

 

 

네버지스타에서 가장 집필 시간이 많이 걸린 것은 누구의 루트입니까?

 

- 시라미네입니다

주제가 흔들려버려서,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썼어요.
다른 아이들이 '이 점이 나쁘다'고 말할 수 있는 면이 있는 반면, 시라미네의 단점이 복잡했거든요. 시행착오 끝에 열등감에 이르러서야 결말이 났습니다.
본편 2편 분량 정도는 시라미네 루트를 다시 썼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탠딩 그림이 전부 끝난 후 NG가 났을 때도 있었다구……?

시라미네의 담당이 마키하라였다면, 다시 확 이야기가 바뀌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011-09-15 23:47:42

 

 

네버지스타 캐릭터와 단 둘이 만난다고 하면, 누가 가장 대화하기 쉽다고 생각합니까?

 

- 마키하라 입니다.

대인 기술이 거칠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튼튼해 보이는 사람이 말하기 쉽습니다.
섬세해 보이는 사람이라든지, 상처받기 쉬운 사람이라든지,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할 수 없는 사람은, 고확률로 지뢰를 밟아 버리는 것이 많아서 움푹 패입니다…….
마키하라라면 그 자리에서 와글와글 끓고, 몇 년 동안 연락하지 않은 채 딱 만나도, 와글와글 할 수 있을 것 같아 편합니다.
켄타로나 고로도 상처받지 않고 화내는 타입이므로 단 둘이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제일 힘든 건 쿠보야려나―.
나중에 너 말하라고――라면서 침대에 공중제비 공격 할 것 같아서.

2011-09-16 21:24:41

 

 

세이시로는 본편 중 어느 정도까지 일이 되어가는지 지켜보고 있었습니까?

 

- 가까이 가지도 않고 떨어지지도 않는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탈주가 발생할 것 같을 때에는, 야생의 감으로 유령동 옆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철회된 시라미네 루트 중 하나로는 켄타로에게 은퇴를 권유하러 왔었습니다.
세이시로가 나오면 시라미네 루트라 해야하나 세이시로 루트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철회했습니다.

2011-09-16 21:42:25

 

 

취미는?

 

- 영화감상과 회식입니다.

아수라장이 끝나면 꼭 영화를 보러 갑니다.
점점, 아수라장이 끝났다는 것을 실감하기 위해 영화관에 가고 있는 중입니다.

아아, 지금 나는 2시간을 마음껏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어…….
이 얼마나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인가.

이런 느낌.
술자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아, 외출해서 술을 마시고 있어…….

2011-09-16 21:48:11

 

 

네버지스타 캐릭터 중에서, 어떤 사복이 제일 취향인가요?

 

- 에―! 어떤 거지?

이시노가 분홍색 팬티를 입고 있는 것은 기분 나쁘고 굉장히 좋아합니다.
하나쨩의 사복도 귀여웠습니다.

카야의 pd 로고도 수상해서 좋아합니다.
고로와 이즈미가 완성되기 시작했을 때 가장 몸부림쳤던 것 같습니다.
마키하라의 곰 티셔츠에 그려져 있는 문구를 천박해서 좋아합니다.

2011-09-19 12:49:11

 

 

네버지스타에서 좋아하는 스틸이 있습니까?

 

- 가솔린을 뒤집어 쓴 스틸입니다!

쿠보야가 넉살좋고, 츠지무라도 여유가 있고, 카야도 안경이 없고, 시라미네도 아름답고, 이즈미가 머리를 흔드는 느낌으로 귀여워서.
길게 스틸을 비추고 싶어서 마키하라의 모놀로그를 추가하기도 했습니다 ^^

그리고는 카야에게 습격당하는 켄타로가 수수하게 울고 있는 스틸도 좋아합니다.
이것도 스틸이 눈물바다였기 때문에, 시나리오에서도 눈물바다였던 것 같아요.
아니었을까???

둘 다 판촉용으로 빨리 썼던 것이므로, 친분이 있어서 애착이 있을지도 모릅니다w

2011-09-19 12:55:42

 

 

그럼 반대로 집필에 시간이 걸리지 않은 것은 누구의 루트입니까?

 

- 카야입니다.

 

카야는 내용과 요구가 한 뿌리이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에 흔들림이 없습니다.
나중에는 조합적으로도 편했습니다. 자유로워진 켄타로도 카야도 능동적이고, 망설이기 전에 행동해 주므로 액션과 액션이 쌓여 출구에 도착한 느낌입니다.
츠지무라나 시라미네는 근본이 상식가이므로 「이런 일을 하려면, 이런 감정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되고, 그러기 위해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한다」같은 단계가 세세한 느낌이었습니다.
개그요원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애용합니다.

2011-09-19 13:23:41

 

 

분타상이 쓰는 문장이 좋아요! 뭔가 특별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있나요?

 

-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주시다니 정말...;;

딱히 뭐 없습니다.
있었다면 더 예쁜 글일거라 생각해……. 비유 표현 같은 것도, 너 무슨 말하는지 모르겠어라고 하고... 서두르고 있을 때라던가, 재검토하면 정말로 심하고…….

전에 "참고하는 책 같은 거 있어요?"라고 질문을 받았는데, 아마 영화 자막인 것 같아요. 그게 요즘 가장 많이 보고 있는 글이에요.
그래서 과장되거나 너무 단순한 문구들이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장면 구성이나 음악이 있어야만 볼 수 있는 것이 많기 때문에, 정경묘사나 심리묘사를 더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책을 읽어야지 하고...

독서는 싫어하지 않지만, 읽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기 때문에, 소설에는 좀처럼 손을 댈 수가 없습니다. 단편집 이런 거는 좀 손 대기 쉬워요. 

추천할 만한 단편집이 있다면 가르쳐 주세요. 제발. 꼭 꼭.

2011-09-19 13:33:55

 

 

마키하라 선생님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하다가 죽을 뻔했다는 에피소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정해져 있다면 알고싶습니다><

 

- 마키하라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일해도 죽을 뻔 하다는 것은, 미나미의 비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막상 일하면 죽을뻔 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심야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경찰서에서 돌아오는 길에 만취한 노인이 계셔서 "뭐야 경찰 놈들아! 나 도스 가지고 있어!"라고 마구 호통을 친 적이 있었습니다.
무셔―라고 생각하면서, 어째서인지 노인의 저녁 반주를 즐기는 흐름이 되어 버렸습니다만, 마키하라는 그런 때 「다른 손님에게 민폐입니다!」라고 정면으로 파고들어 배를 찔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병원에서 「취객에게는 취객의 대응이 있잖아……?」라고 가족 친구에게 한숨 쉬어지는 것은 아닐지.

2011-09-19 13:40:50

 

 

이야기를 만들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캐릭터나 대사, 구성, 복선과 그 회수 등 다양한 요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하는데 있어서는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입각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만드는 경우는 어떨까요.

 

- 뭘 보여주고 싶은지, 뭘 전하고 싶은지 입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어덜트 작가님이 굉장히 잘하신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예를 들어 으―응 하고 "눈썹은 섹시하다" 라는 것을 전하고 싶다고 한다면, 일반인은 눈썹에 페티시를 별로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눈썹을 섹시하게 느끼는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해서, 눈썹이 섹시한 캐릭터를 만나고, 눈썹이 섹시하게 보이는 장면이나, 눈썹이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비난받는 장면들을 따라가다 보면, 점점 눈썹은 섹시할 수 있다.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니다」라는 기분이 되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눈썹에 관심이 생기기 전에, 눈썹에 관한 이야기만 하면, 페이지를 덮어버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흥미를 끌 수 있는 전개를 처음에는 해 둡니다.


"눈썹은 섹시하다"를 "이 남자친구 멋있어"나 "가정환경이 있고 사람이 존재한다"등으로 바꿔 이야기를 만드는 느낌이죠.

창작이라는 게,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이런 것을 저는 좋아합니다 라는 것을 강요하는 듯 전하거나, 관심이 가기 전에 전해도, 상대에게는 닿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누군가 안에 있는 아이디어, 누군가 안에 있는 캐릭터는, 한결같이 재밌는 것 같아요. 이건 정말 그런 것 같아요.
다만, 잘못 전달하면, 매력이 전해지기 전에 질리거나, 반발을 사버리는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람끼리도 그렇죠. 

저도 만들다가 실패했다고 생각할 때는, 무엇을 전하고 싶은지, 무엇이 매력인지 모른 채 쓰고 있거나, 강요하는 투로 주장하거나, 반대로 만인에게 사랑받으려고 배역을 여러번 바꾸어 버릴 때입니다.
읽는 사람에게 경의를 가지고, 하고 싶은 것, 전하고 싶은 것을 이해시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일까? 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질문에서 빗나갔을지도…….

2011-09-19 14:05:02

 

 

좋아하는 술 편력에 대해 해설해 주세요.

 

- 맥주→하이볼→위스키-물 섞음→위스키-아마레또 섞음

맥주는 사회인이 되면 마시게 되겠죠.

하이볼이 유행하기 전까지는 하이볼을 좋아했습니다.
하이볼이 유행하고 나서……. 어느 가게나 뭔가 묽어지지 않았나?
맥주보다 싸다는 게 무슨 말이야?

그래서 요즘에는 위스키 물 섞음으로 시킵니다.
좋아하는 종목은 야마자키 10년입니다. 누가 사주세요.

고죠 선생님에게 아마레또를 배우고 나서는 위스키에 아마레또가 섞인 것을 좋아합니다.
실은 이 위스키의 아마레또에 비해서는 칵테일명이 있습니다만 「갓파더」라는 것은 나에게는 부끄러워서 말할 수 없어요…….

스피릿의 물을 섞거나 소다를 섞는 것을 좋아합니다.
단 술을 잘 못 마셔서 칵테일 같은 건 별로 마시지 않습니다. 럼콕 정도? 샹디 가프도 위에 기대게 돼.
달콤해서 한 잔은 못 먹을 것 같습니다만, 리그이츄(栗貴酒)라는 중국밤술을 우유에 희석시킨 것이 디저트 같아서 맛있었습니다. 한 모금만 마시고 싶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샴페인입니다.
샴페인은 함께 마실 상대가 없으면 재미없고, 주변은 별로 마시지 않고, 보냉해 두는 것도 귀찮고, 가게에서 열면 비싸게 먹게 되어, 별로 마실 기회가 없지만 좋아합니다.

2011-09-19 14:25:17

 

 

숨 쉬듯이 거짓말을 하는 것은 왜라고 생각합니까?

 

- 어이, 디스하려는 거냐?

 

금방 들통나는 거짓말밖에 안해요.
금방 들키지 않게 하고 싶은 거짓말도 하지만, 어째서 언제나 금방 들통나지…….
거짓말이나 비밀은 가지고 있는 시간에 비례해서 위가 아파져. 시한폭탄 같으니라구.
그래서 빨리 손에서 놓고 싶어요. 근데 안 들키는 방향으로.

2011-09-19 14:27:52

 

 

시모네타 외에 가장 부끄러웠던 기억을 알려주세요.

 

- 사람들 앞에서 우동을 머리에 뒤집어 쓴 것입니다.

카즈마 씨와 교토 여행을 가서 니조 성의 라이트 업을 보았습니다.
추운 계절이었기 때문에, 성 안?에서 우동을 먹었습니다.
벤치 같은 곳에서 먹고 있었습니다만, 그 이유 때문인지 머리에 쓰고 말았습니다.
이때 기억이 잘 안 나요.
머리에 튀김 찌꺼기가 붙어 있는 여자를 처음 봤다고 카즈마 씨가 말했습니다.
국물을 마시려고 하다가 손이 미끄러져 머리 위로 간걸까……?
애매합니다.

우동을 덮어 써버린 저에게 카즈마씨는 매우 상냥했습니다.
티슈같은거 챙겨주셨고, 구린내나는 저를 싫어하지 않고 같이 버스를 타주셨습니다.
이 에피소드 할 때마다 '왜?'라고 하는데 기억이 잘 안 나요.
근데 부끄러웠습니다.

2011-09-19 15:21:31

 

 

T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DARHS라는 서클명으로 변경하겠습니다.

Dushimi Bunta라고 합니다.

2011-09-21 09:38:13

 

 

담배 각 상표의 이미지를 네버지스타의 캐릭터로 의인화해서 가르쳐 주세요.

 

- 빨간 말보로 = 켄타로. 폼잡으며 피우기 시작한 이미지. 결코 금색 말보로가 아니다.

네오 시다 = 마키하라. 흡연하는 타입의 목 약. 정말 너 드럭스토어에 있어도 되냐? 근데 가래가 싹 없어지는게 신기해.

와카바 = 츠지무라. 일본에 대한 사랑을 느낀다. 할아버지밖에 피우는 거 못 봤는데.

위스턴 = 쿠보야. 저렴하다. 지갑 친화적. 요즘에는 엇비슷 할지도.

호프 = 카야. 왠지 이제 흡연 이외에는 신경쓰지 않는 느낌. 이상함. 하이라이트. 피스도 그렇고. 

팔라멘트 = 시라미네. 호스트 담배. 약간 높은 가격.

뭔가 최근 나온 캡슐을 터뜨리면 멘톨을 터뜨리지 않으면 그대로 피울 수 있는 녀석 = 이즈미. 뭘 노리는지 잘 모르겠다. 상용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 

버지니아 노엘 = 칸나미. 연기 냄새 안 나고, 립스틱 안 묻고, 패키지가 귀엽고, 소품들이 포장되어 있는 점 등. 온갖 수단을 써서 흡연 습관을 결코 놓아주지 않는다.

전자담배 = 이시노. 밖에서 피우면 창피하다. 건강함.

럭키 스트라이크 = 후루카와. 펑키(한 사람을 동경하는)한 사람이 많이 피우는 것 같다. 반드시 럭키 스트라이크에 관한 도시 전설을 입에 올린다.

카멜 = 고로. 떫다. 낙타 귀여워

라크 = 사이키. 조금만 멋을 부리고 싶은 보통사람.

마이센, 캐빈, 켄트= 모브. 흡연=일상. 비교적 어디서나 살 수 있다. 그런데, 얌전히 타스포를 만드는 사람이 많아.


이러면 되는건가요?
개인적인 이미지이므로, 해당 종목을 피우시는 분, 부디 양해해 주십시오!＞＜

2011-09-21 09:57:30

 

 

츠지무라 더.

 

- [선택해주세요]

①카야가 츠지무라에게 무엇을 달라고 조르고 있다.
②시라미네가 츠지무라에게 무엇인가를 조르고 있다.
③노보루가 하지메에게 무엇인가를 조르고 있다.
④ 고로의 상사가 잔소리를 하고 있다.
⑤오오사와 세이지의 유언

2011-09-21 10:29:32

 

 

지금까지 어떤 직업을 경험해봤나요?

 

- 이야기를 쓰는게 일이 될 때까지는 파견 등도 포함하여 돈을 목적으로 여러 곳을 헤맸습니다.


①가구점: 상품이 무겁다. 사이즈는 계속 저울질.

②백화점 : 마구 포장. 선물 상담의 늘어놓기.

③시청 사기: 방문 판매 계속
사무로 들어갔더니 영업을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시청 사기였습니다.
업무내용은 '생활~(못듣게 위세있게)의 점검 입니다―'라며 하수뚜껑을 열고, 시청 직원인줄 착각하게 만들면서 유지보수를 안내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계약 단계가 되어 「어? 시청 쪽 아니야?」라고 하면, 「부지내의 하수 관리는 가정의 관할이 됩니다~. 말하자면, 조금 전의 점검은 호의적인 자원봉사입니다」라고 수상쩍은 미소를 짓는다고 하는 일입니다.
「마지막에 제대로 회사명을 고하니까 사기가 아니다」라고 사장이 역설당하고, 그러한 것인가……라고 속았습니다.방문 판매중에 근처에 둘러싸여 「노인을 속이지 말아 주세요!」라고 들어서 역시나 야속함을 눈치채고 그만두었습니다.

④당일온천 : 나무통 헹구기.
12월 새벽 6 시에 고압 세척기로 욕조를 씻는 것은 힘들었습니다.
남성용 사우나에 유니폼 차림으로 들어갈 때마다 남성 고객이 몹시 불쌍했습니다.
프론트, 주방, 메인터넌스 다 했습니다. 보일러 만지는 거 무서웠어.

⑤ 주택관련 민원접수: 마구 혼쭐이 났다.
심한 회사라서 자주 울고있는 손님한테 전화가 왔어요.
'목을 매라는 건가요!' 이래서 당황했어요. 집은 신중하게 사세요. 건축판매는 상당한 메이커가 아니면 추천하지 않는다…….
일주일 단위로 사람들이 그만두는 가운데, 강철 같은 신경으로 일했습니다. 가장 곤란한 클레임은 밤마다 한밤중에 발소리가 난다였습니다.「소금같은 걸……」이라고 밖에 어드바이스 할 수 없었습니다.

⑥아파트 프런트 컨시어지: 진짜 한가해
좁은 개인실에 PC가 있는 데다가 혼자 있는 직장이었기 때문에 웹서핑을 계속했습니다.
거주자들과 친해져서, 간식거리를 얻기도 하고, 저녁 식사에 초대받기도 했습니다. 다 맛있었어요
그 시기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어……


단발성 일을 포함하면 그 밖에도 여러가지 해 왔습니다.
임금이 높은 곳을 무절조하게 헤매고 있었는데, 제가 말하기는 그렇지만 '지속은 힘닿는 대로'라고 생각합니다. 편하고 즐거웠지만 좀 더 제대로 일했으면 하고 후회하고 있네요. 몸에 밴 게 있어야하는데.
이력서 형편없어져!

2011-09-21 10:47:31

 

 

문장을 직업으로 삼자!라고 하게된 계기는 뭔가요?

 

- 파견 해고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직장을 잃고 '에-'하고 생각하고 있던 참에, 의뢰를 받고 달려왔습니다.
그때까지는 일하는 틈틈이 착수하고 있었습니다만, 일도 없고 본격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겨우 먹고 살 수 있을 정도입니다.
감사합니다.

2011-09-21 10:54:27

 

 

네버지스터 캐릭터의 순수한 요리 솜씨 부등호는 어떤 느낌입니까? (세이시로 등도 포함해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츠지무라 선생님의 위치가 궁금합니다.

 

- 이시노 (그랬으면 좋겠네) > 마키하라 > 칸나미 > 켄타로 > 츠지무라 > 쿠보야 > 시라미네 > 이즈미 > 카야 

라고 생각합니다. 
이시노는 일상적으로 요리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굉장한 공들인 요리를 굉장히 보기 좋게 만들어서, 왠지 이제 너 기분나빠 같은 것이 싹텄습니다.
마키하라는 양념같은 게 오랜 단련으로 맛있는 이미지입니다.

2011-09-25 12:19:01

 

 

렌렌의 요리는 왜 미묘할까요

 

- 아는 동생이 모델인데요.

고등학교 때 요리를 자주 했는데도 불구하고, 코멘트가 곤란할 정도로 더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어째서일까???

츠지무라의 맛은 아마 싱거운 맛인 것 같아요. 어린이에게는 인기없는.
성격이 신중하기 때문에, 보통은 대충 많이 소금을 넣는 곳, 경계선을 절대로 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넣고 있는지도?
간장과 만나면 언짢아질 것 같습니다.

마키하라는 점포에서 교육 받았기 때문에, 몸에 나쁜 정도로 조미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는 평판이 좋다.

2011-09-25 12:23:34

 

 

TARHS라는 서클명은 무슨 유래가 있나요?

 

- 전신이(아직 해산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카즈마씨의 SEFRESH라고 하는 오리지날 써클에서, 활동 장소도 분리하고, 제가 주최가(형태만은) 될 것이기 때문에 나누자고 하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제작과정에서 많은 조력을 부탁할 것(助けている)이라는 예상으로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세프레시를 돕고 있다 라는 영문 첫글자를 딴것에서 왔습니다.

아직까지 공백에서 철자를 쓸 수가 없어요.
TARHS인지 TAHRS인지 모르게 돼…….

2011-09-25 12:2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