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타쌤 인터뷰즈 - 2

https://mhyk127.tistory.com/182 에 이어지는? 내용
너무 길어서 적당히 자름

https://web.archive.org/web/20130828194629/http://theinterviews.jp/ysmt_i/page/1

文太のインタビュー(192件) - 「FAQ」 - ザ・インタビューズ

ㄴ원본. 지금은 펑 된 사이트인데 11~12년도 분타쌤 질문 아카이브 보다가 재밌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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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지스타 캐릭터 각자 어떤 냄새가 나는지 알고 싶습니다

- 나쁜 습관으로 코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냄새에 둔감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미하루 "나 말야, 하루땅과 관련해서 한 가지 용서할 수 없는 게 있는데……"
사키 "뭐?"
미하루 "남고에 향수 뿌리고 오지마!!! 무슨 의미가 있어!!! 어딘가 이상하다고...!!!!"
시라미네 "무슨 얘기해―?"
미하루 "와아, 하루땅 좋은 냄새네―"
사키 "미하루의 그런 점이 너무 좋아"
이런 소재를 넣고 싶었어요. 여자애한테 받으면 한참 뿌리고 다닐 것 같아.


그 다음엔 츠지무라의 클래스메이트가 "저런 기분 나쁜 녀석인데 내 어머니와 같은 냄새가 나……"라고 동요해도 좋습니다. 비누 거품 냄새잖아. 계란말이 냄새잖아.
2011-09-25 12:37:18


카야 타카츠구 씨, 타치바나 타카시 씨, 센다 타카시 씨와 악역 친화적인 캐릭터에 '타카'라는 이름이 자주 붙어 있는데, 어째서입니까? 마키하라 씨 때랑 비슷한 느낌인가요?

- 무의식이었다......!

카야 아버지는 '타카츠구'라고 치고 있었습니다.
타치바나 타카시와 오치아이 오사무는 운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개명의 상담에 칸나미가 관여했다면 분명히 제대로 안했겠죠.
센다 타카시는 지인의 본명입니다.
2011-09-25 12:39:40


일 뿐만 아니라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까? 참고로 저는 바에 혼자 가서 '저쪽 손님께서 보내셨습니다' 라는 걸 해보고 싶습니다.

- 멋진 꿈이라고 생각해요.
그거랑 같이 '나를 이미지한 칵테일을 만들어 주세요'도 추천합니다.
저는 굉장히 단 것이 나와서, 게다가 크림등이 들어 있었고, 동시에 신맛까지 나서 「어이, 너 이거 한번이라도 마셔봤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인으로서 죽기 전에 한번쯤 후지산 등산을 해보고 싶습니다.
엄청―――――――――― 저축을 모아서 아스카(飛鳥)Ⅱ로 세계일주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2011-09-25 12:51:37

https://web.archive.org/web/20130828094228/http://theinterviews.jp/ysmt_i/1723330
(아직 SS 안봄 ㅎ;)
May 5th is 이후의 칸나미 씨의 유령동 멤버의 호칭은 지금까지처럼 「렌렌」 「삿쨩」 「카얏페」 「하루땅」일까요? 왠지 부르는 쪽도 불리는 쪽도 어색할 것 같네··· 그럼 뭐라고 부르지? 라고 생각해서 질문해 보았습니다.

- 확실히 어색할 것 같아…….

①들킨 직후→비웃음 섞인 별명 부르기

②점점 보디블로를 맞을 무렵→침통하게 짜증을 내며 풀네임 부르기

③병들어 왔을 때 → 너(おまえ)라고 부르기 한 개

④시험 삼아 섣불리 나올 무렵→ 전원 ~씨 붙이기

⑤변화구를 던지고 다가서려 해 볼 때→전원 ~군 붙이기

⑥반복해서 다시 한번 가혹한 MAX가 되었을 때 → 이니셜 부르기

⑦올라갔다 내려갔다 갈등에 지쳐 침대에서 새우잠을 잘 때쯤 → 오리지널 별명을 붙인다 (욕쟁이)

⑧주위의 다정함을 느끼고 다시 한번 떠오른다→원래 별명 짓기(칭찬)

⑨여러가지가 다 차분해지고 어색해 관계가 복원될 것 같아 죽을 것 같은 아슬아슬한 라인의 모습→눈치보며 끌끌한 걸음으로 이것저것 불러본다

⑩마키하라와 상담해 본다→빵터진다.마키하라에 지독한 애칭이 붙다.

⑪쿠보야와 상담해 본다→접근 방향이 어긋나 있어 세이쨩……이라고 생각하면서 친절하게 상담을 해 준다. 미하루에게 좋은 애칭이 붙는다.

⑫이즈미에게 고민을 들킨다→①로 돌아가다
2011-09-25 13:01:26


네버지스타 캐릭터 코스프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기뻐요! 너무 보고 싶어요!

단지 슬픈 것은 미성년자는 켄타로 코스를 할 수 없겠지라는 것입니다.
SM샵에서 통판할 수 없을 테고...?
개의 목줄을 대용해 주신 경우는, 제가 레이어 씨 단품 모에를 할 테니 「이것은 개의 목걸이입니다」라고 신고해 주십시오. 꼭 신고해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2011-09-25 13:29:47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이나 만화로 만들어 주었으면, 혹시 같이 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가까운 분이라도, 안면이 없으신 분이어도 좋습니다. 또, 이 분과 함께 이런 것을 해 보고 싶다는 것(어렴풋한 이미지라도, 장르라도)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 딱히 없어요.
어느 쪽인가 하면, 그림 담당님의 일러스트에 맞춘다 할까, 인스파이어 되어 만드는 것이 즐겁습니다.
그래서, 시나리오 제작 전에 일러스트를 보여 주신 작품 쪽이 분위기가 더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좋겠네...)
상업 시나리오는 유저가 처음에는 역시 일러스트에 빠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인상을 배신하지 않는 느낌으로(되어 있으면 좋겠다)

네버지스타는 완전히 반대네요.
시나리오가 무겁기 때문에 카즈마 씨의 심플한 화풍으로 해독을 받고 있는 느낌입니다. 무거운 화풍으로 부탁했다면 네버는 더 코어한 작품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러스트뿐만 아니라 만화도 완전히 카즈마씨가 좋네요. 이전에 다른 분의 만화 원작을 한 적이 있습니다만, 간격을 두는 타이밍이나 큰 컷으로 하는 타이밍이 완전히 달라서 놀랐습니다. 습자로 말하면 말림새 부분이라고 할까요?
그 경험으로 더 상세한 지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만, 거기는 이제 완전히 센스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즈마씨는 스르르 해 주므로, 통째로 던질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지금까지 같은 것을 본 횟수가 많은 만큼, 느낌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지시하기 쉽고, 몰입하기 쉽고, 반론되었을 때의 억제법도 어느 정도 오랜 교제로 터득하고 있기 때문에, 스태미나가 필요하면 필요한 작업일수록 카즈마 씨에게 부탁하고 싶습니다.

만화나 일러스트의 이야기에 한정되지 않는다면, 테니뮤를 만든 사람이 네버지스타를 뮤지컬로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노예 인생에 버금가는 멋진 가사를 부탁드리고 싶어요.
뮤지컬 좋죠. 뮤지컬로 만들어 주실 수 있다면, 두 손을 비벼가며 무대를 일본에서 시카고로 바꾸겠습니다. 켄타로는 기자가 아니라 영화감독이 되겠네요. 세 명의 학원 강사가 나와서 어떤 게 진짜야? 같이. 그리고, 유령동에 새로운 입소자가 와서, 유령동의 정상에 오르는 성공 스토리 요소도 넣을겁니다.

이 사람과 이런 것을 해보고 싶은 것이라면, 가까운 사람 내에서는 이런 느낌입니다.


카즈마 씨→수트물. 지적 배틀. 각국의 대표라든지, 학원 대표라든지. 캐릭터 분열이 많이 발생하는 거. 스탠딩 그림을 보면 만족해 할지도 모른다.

모로 씨→팔견전 패러디. 일본 옷, 근육, 인정 모에. 완전히 방류각 지붕의 결투를 그려주길 바라는 모에. 난 모로 씨의 아사케노가 보고싶지만, 모로 씨는 완전히 쇼분고 모에라고 생각해.

아이다 씨→남녀 혼합 이능력 배틀물. 준CLAMP 선생님. 글쓴이로서는 누구보다 완전히 호모인데, 작품만든다면 제일 일반적이겠죠. 소년 만화 쪽으로 전개로

스미 씨→정통학원 BL 같아서 세카이계. 미끈하고 건기계의 아이가 주인공. 마음은 숙녀지만 몸은 창녀같은. 주인공과 얼굴이 꼭 닮은 악역이 암약한다. 수X수 모에.
2011-09-26 09:29:11


혹시 네버지스타를 쓸 때 참고가 되었던 책이 있나요?

- 책 쪽은 딱히 없습니다.
인터넷 등에서 감금 사건이나 유아 학대나 서바이버 길트나 근친간이나 범죄자의 소년 시절 등 같은 것은 계속 조사했습니다.
테에카(定家) 모에 시절에는 도서실에 틀어박혀 필사하거나 복사를 했습니다만, 현재는 인터넷이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네버지스타에 한정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범죄자는 왜 범죄자가 되어 버리는가, 같은 것을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범죄심리학이나 어려운 방향이 아니라 실록적인 방향의.
그런 의미에서라면 '신초 45' 편집부 님의 문고 같은 걸 많이 읽었습니다. 가끔 오싹해서 잠을 못 자게 되지만…….

읽을때마다 생각하는 것은 [다른 환경이었다면 이 사람은 범죄자가 되지않았을까]라는 것입니다. 범인을 동정하는 것이 아니라, 살인에 이르는 분기점이나 인격 형성이 가장 흥미롭습니다.
2011-09-26 09:45:58


"특별히 제작 예정은 없지만 이런 내용의 게임을 만들고 싶다, 있으면 재미있겠다" 이런 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 농업물입니다.
친구에게 농업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매우 흥미로워서, 그 리스키함과 전략 등에 반했습니다.
비즈니스 배틀 같은 농업 게임 같은 거 해보고 싶어요

다음은 코믹마켓에서 오오테가 되는 게임입니다.
사람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코믹마켓의 세계는 뜨거워! 라고 하기 때문에, 정보통으로부터 자료를 모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본인이 오오테가 되고 싶어!라고 생각하면 아마 싫기 때문에 「이녀석에게는 재능이 있어!」라고 생각한 프로듀서가 주인공으로, 글쓴이를 오오테로 올려놓는 성공 스토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제작 장르를 동인 게임으로 선택할 경우, 완성된 게임이 공백 디스크였던 이벤트는 무조건 삽입하겠습니다. 무조건이야.
2011-09-26 09:57:33


하루땅의 향수는 어떤 이미지인가요?

- 시라미네를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시라미네를 이미지해 선물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불가리정도 아닐까요.
2011-09-26 09:59:47


아이에게 붙이고 싶은 이름은 있나요?

- 딱히 없습니다. 캐릭터의 이름을 정하는데에도 집착이 없어요.
읽을 수 없다던가 부끄럽다던가 특이한 점이 없다면, 상대에게 맡길 것 같습니다.
2011-09-26 10:13:16


HN을 새로 짓는다면 뭘로 하겠습니까?

- 츠시미분타라고 히라가나로 읽는다던지 해서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내겠습니다.
지금의 PN도 거의 카즈마씨가 붙여 주었습니다.
2011-09-26 10:14:20


네버지스타는 남성팬도 많나요?

- 많다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ㅣ
하지만, 드문드문 남자분도 계셔서 기뻐요!
남성분들은 켄타로나 츠지무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느낌입니다.
2011-09-26 10:15:28


분타 씨의 일러스트를 더 보고싶습니다만, 기회가 있나요? 기대해도 될까요?

- 진짜냐?

같이 밥먹을 일이 있다면 패밀리 레스토랑의 냅킨같은 곳에 그리겠습니다 ^^
2011-09-26 10:22:14


마키하라와 칸나미가 서로 친구처럼 웃을 수 있는 사이좋은 관계가 될 수 있는 미래가 올 가능성은 있습니까?

- 없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마키하라는 허용치가 넓은 사람이어서, 어쩌다보니 보고 웃을 것 같지만, 문제는 칸나미가 웃음을 돌려줄지 어떨지 아닐까요.
마키하라가 플레이어였다면 「그런 건 츠지무라군 루트로 했으니까 이제 됐어」라고 초조해 하면서 스킵 버튼을 연타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이벤트를 놓치고 선택지에 도착한다. 이력을 되돌아 보려고 하면 버그가 일어나는 사양.

마키하라는 어떤 일에서나 [내가 나쁘다]는 요소를 간과할 수 없는 타입이므로, 스스로 자신의 상처를 묻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방적으로 칸나미를 몰아세우기보다는 혼자서 약해져 가는 느낌이 아닐까. 칸나미의 취급은 켄타로를 닮아 간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형한테 약하니까 어떠려나. 근데 칸나미 아이니까.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따지고 보면 여러 가지 장애가 있을 것 같네요.
근데 칸나미가 성장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떨까? 어떻게 될까?
2011-09-26 10:30:14


이전에 칸나미 씨의 유령동 멤버를 부르는 방법에 대해 질문한 사람입니다. 답변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마키하라 선생님의 너무한 애칭이나 유령동 멤버의 오리지날 별명이 신경이 쓰여서 어쩔 수 없으니 가르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좋아해 주셔서 기쁩니다.

근데 그렇게까지 정하진 않았습니다^^ 맡겨드리겠습니다^^
분명 생각해낸 별명의 비스듬한 하위가 칸나미가 생각한 별명일거라 생각해요^^
책 네버지스타처럼 부르다가, 무심코 츠지무라하고만 친밀도가 올라가서 혀를 차는 정도가 아닐까요.
2011-09-26 10:33:30


네버지스타 캐릭터의 해피타임 반찬은 각각 어떤 느낌일까요?

- 어쨌든 고로가 유부녀물이였다면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치아이 쇼타그림으로 해도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카야 형이 배를 사용하면 존경스럽지만, 카야는 모형을 바닥에 던질 거라고 생각해.



회답율 90%넘었다……!
2011-09-26 10:38:41
(....)


사실 저도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말들을 전해도, 표현이라던지 단어조합에서 무한한 선택지가 있을 것 같은데 멋진 글을 쓰는데 중요한 것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또한, 그러한 단어 센스를 연마하는 데 있어서 분타 씨가 하셨던 훈련 같은 것은 있습니까? 그리고 참고하고 싶어서 그런데 혹시 전문작가 중에, 이 사람이 쓰는 글이 멋있어, 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신다면 꼭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제가 알고 싶은 정도입니다만……!
정말로 트레이닝 방법이 있으면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저의 회화극은 분명히 현실과 멀어졌으므로…….
어서와 네버지스타에 라고 하는 사람은 보통 없고…….
폭소하는 라인 아슬아슬하다고 스스로도 생각했지만...........

스스로 생각하기에는, 어휘가 적고, 표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고육지책인 것 같습니다만, 보통보다 과장된 표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유통기한을 신경써」→ 「나는 세상에서 유통기한에 까다로운 남자야」 같은…….
운치도 아무것도 없어…….

질문하신 분은 절대 저보다 책을 많이 읽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문장이 멋진 작가분을 반대로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아직 읽지 않았습니다만, 이사카 코타로 씨는 읽어 두는 편이 좋다고 독서가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나머지는 너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만, 무라카미 하루키 씨라든지 미야베 미유키 씨라든지 에쿠니 씨라든지…….

시가 독특하고 멋있다라고 생각하는 아티스트는

스핏쯔
키린지
후지패브릭
미셀
흔들흔들 제국
도핑팬더
BOOM
도모토 쓰요시
AIR

~씨 정도 입니다. 노래 가사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어요.

참고가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2011-09-26 11:27:18


츠지무라 고로씨에 대해서 뭔가 있다면. 없으면 뭐라도 아무거나.

- 고로에 대해 생각한 적이 전혀 없는 것과 같아서 진심으로 생각해 보았다.

<이럴 때 어떡하지? 시추에이션 50Q>
질문제공 : http://www.100q.net



Q.1 :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손을 흔들었더니 생판 남이었어
→망신을 당해서 혀를 찬다

Q.2 : 친구가 약속시간 20분이 지나도 오지 않는다.
→1분 지나서 전화한다

Q.3 : 길에 500엔 동전이 떨어져 있다
→주워서 주머니에 넣는다

Q.4 : 길에 지갑이 떨어져 있다
→주워서 연락처로 전화한다. 귀찮아질 것 같으면 도로 돌려놓는다.

Q.5 : 눈앞에 있는 사람이 날치기를 당했다
→범인을 뒤쫓는다

Q.6 : 여자가 길에 쓰러져있다
→멀리서 들여다보고 조금씩 거리를 좁힌 후 말을 걸다

Q.7 : 어느 날 갑자기 부모로부터 "넌 사실 내 아이가 아니야"
→ 헤에 라고 말하지만 꽤 쇼크

Q.8 : 구인광고에 '구함 : 용사 내용 : 마왕 퇴치'
→그날의 소재로 삼는다

Q.9 : 자신의 일기가 읽힌 흔적 발견
→그 관계의 일기를 깜빡 썼다가는 초조해진다

Q.10 : 생면부지의 후배로부터 「좋아합니다. 사귀어 주세요!」
→먼저 마시러 가자고 권유하다.

Q.11 : 마법사 할머니 "무엇이든 원하는 모습으로 바꿔 줄게, 인간 빼고"
→인간 이외인가……라고 생각하고 자신은 하지 않는다.
　후배를 데리고 와서 억지로 하라고 권한다.

Q.12 : 데스노트를 주웠다
→과거의 범죄를 강요당하는 형태로 죽도록 칸나미와 쿠보야의 이름을 쓴다
　쓴 뒤에 후회하여 어떻게든 취소하려고 동분서주한다
　하지만 결국 죽어버려서 후회

Q.13 : 3억엔 당첨되었다
→가족과 친구에게만 털어놓는다. 슬그머니 일을 그만둔다.

Q.14 : 집 문을 열었더니 며느리라고 우기는 미소녀가 "어서 오세요"
→연령확인을 하고 18세 이상이면 며느리로 삼을 수 있다.

Q.15 : 하늘에서 여자아이가 내려왔다
→그날 아침식사는 토스트 위에 계란프라이

Q.16 : 빗속에서 골판지에 넣어진 아기 고양이가 버려져있다
→비에 젖지 않는 장소로 옮겨준다
　집에 돌아온 후 신경이 쓰여 우유를 가지고 상황을 살피러 오다
　아마 이미 아기고양이는 없음

Q.17 : 성냥팔이 소녀가 다가와 성냥 사주세요
→ 산다

Q.18 : 램프의 정령이 "좋아하는 소원 3개 들어줄게, 소원을 늘려달라는건 무효"
→과거를 없던 일로 하고 싶다
→렌지보다 재능이 필요하다
→널 자유롭게!

Q.19 : 헤어진 연인의 청첩장
→여유롭게 가겠다고 생각하지만 당일이 되어서 캔슬

Q.20 : UFO를 목격
→피곤한가 보다

Q.21 : 귀신을 목격
→ 흥분한다

Q.22 : 연예인을 목격
→흘끗 본다

Q.23 : 별똥별을 목격
→뭐야― 소원 외다 실패했어―라고 생각하고 다음 유성을 찾을 때까지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걷는다. 넘어진다.

Q.24 : 자택에서 편안하게 있다가 대지진 발생
→화기를 멈추고 문을 연다

Q.25 : 휴대폰을 분실
→하루의 궤적을 더듬는다

Q.26 : 해적왕을 지향한다는 남자에게 "동료가 되지 않을래?"
→그녀석이 좋았으면 좋겠다, 라고 말한다

Q.27 : 마피아에게 애인을 살해당했다.
→모든 수단을 사용해 복수하려고 하지만 손에 닿지 못하고 콘크리트 마개로.

Q.28 : 곰에게 습격당하다
→달려 도망치면서 죽은 척 할 타이밍을 찾다

Q.29 : 여행권이 당첨되었다. 세계 어디서나 좋아하는 나라(한곳)에 갈 수 있다.
→누군가에게 준다

Q.30 : 영혼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온갖 아는 사람에게 자랑하다

Q.31 : 친구가 은둔형 외톨이가 됐다.
→매일 전화해 나가라고 한다. 폐를 끼쳐서 말다툼이 되어 소식보통.
　잠시 내버려두지만, 어느날 집까지 처들어간다. 주먹다짐.

Q.32 : 생소한 사건의 범인으로 수배됐다.
→여죄가 드러나지 않을까 조마조마하다.
　아마 자백해 버려서 기억이 없는 분이라도 유죄를 받는다.

Q.33 : 괴도가 당신의 집의 가보를 훔치겠다고 예고장을 보냈다
→괴도를 만나보고 싶어 가보를 가지고 다니다

Q.34 : 소문의 작은 아저씨가 책상위에 정좌해서 신문보고있어
→동요하고 책상을 손가락으로 두드려 본다

Q.35 : 눈앞에 누르지 말라고 쓰여진 스위치
→렌지에게 눌러볼래? 라고 말한다. 싫어하면 자기가 누른다.

Q.36 : 추격자가 다가오고 있다, 눈앞은 벼랑
→U자를 그리며 도망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아슬아슬할 때까지 달린다.

Q.37 : 비행 중 "이 비행기는 누군가에게 납치되었습니다"
→냉정한 척하면서 구명 조끼와 비상구를 확인한다

Q.38 : 길에 바나나 껍질이 떨어져 있다
→넘어지지 않는 아슬아슬한 라인까지 발을 미끄러뜨려 본다

Q.39 : 친구와 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다.
→봐주지 않는다

Q.40 : 눈앞에서 뛰어내리려는 사람을 발견
→ 황급히 멈춘다

Q.41 : 갓파를 조우
→ 황급히 사진 찍는다

Q.42 : 배가 난파되어 무인도에 도착하다
→하루 종일 쏘다니다가 아무도 없는 것을 알게되면 조금 운다

Q.43 : 투명해질 수 있는 망토를 구했다
→조금 갖고 놀다가 누군가에게 준다

Q.44 : 선배의 지퍼가 열려 있다
→사회의 창문이 열려있습니다 라고 말한다.
　말하고 나서, 사회의 창이라는 말에 스스로 폭소를 터뜨린다.

Q.45 : 미장원에서 처참한 헤어스타일을 당했다
→폭력을 살려 클레임을 건다.
하지만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으니 다시 시작한다.
그 때 「긴 머리 해 주세요」라고 농담을 해 상대를 미안하게 한다.

Q.46 : 아침에 일어나면 뗏목 위에서 세계가 물 속으로 가라앉아 있었다
→현실감이 나지 않아 어리둥절하다.

Q.47 : 자기 전에 양을 세다가 양이 울타리에 걸려 뒹군다
→짜증나서 벌떡 일어난다.

Q.48 : 애인의 바람피는 현장을 목격
→처들어간다.

Q.49 : 아파트 벽에 유리 구슬 크기의 구멍이 뚫려 있다.
→한번 들여다보고 나서, 빵이나 껌으로 채운다.

Q.50 : 내일 세상이 끝날 것을 자신만 알게 됐다
→아는 사람에겐 모두 알려준다. 속은 셈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말한다.
　우는 사람이 있으면 덩달아 운다.
　누군가가 함께 지내고 싶지만 초대 받을 때까지 말을 꺼내지 못한다.
2011-09-28 07:53:52


혹시 네버지스타의 각 캐릭터를 형상화한 칵테일이 있으면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 물이나 소다 섞기 정도밖에 모릅니다만…
마셔본 적이 있는 녀석부터 대답해볼게요><

켄타로 : 블랙 벨벳. 이랄까 흑맥주. 효모 무거워. 단도 느낌, 좋아하는 사람은 너무 좋아함.

마키하라 : 덴키브란. 시럽같다→ 의식 불명

쿠보야 : 블러디 메리. 스파이스가 없을 때는 신통치 않음. 짠맛이 많이 나는 편이 더 맛있다.

츠지무라 : 마르가리타. 독한 것 같지만 마시기 좋아. 짜. 꿀꺽꿀꺽 못 마시겠어.

카야 : 카우보이. 에…? 맛있어…?→아, 의외로 마실 수 있다→사상 최악의 숙취

시라미네 : 발포일본주. 외형이 예쁘다. 하지만 발포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나……같은.

이즈미 : 모히토 계열. 민트로 산뜻. 시럽 넣는 게 더 맛있어.

세이시로 : 스크류 드라이버. 주스 같아서 점점 마음이 커져 보드카의 양이 늘어나서 파멸하는 것 같음.

칸나미 : 이탈리안 아이스티. 언뜻 보기에 아이스티로 보인다. 안 마신 척하고 싶을 때 최적.

이시노 : 키르 로열. 왠지 이시노의 첫 잔이 키르 로열인 이미지... 아예 시동을 거는 듯한.

하나짱: 말리부 파인이나 차이나 블루나 컬러풀하고 달콤한 녀석.

오치아이 : 감주. 좋은 술집의 술 수로 만든 감주는 정말 맛있다.

고로 : 홋피. 아저씨 티가 나네.

후루카와 : 코크하이. 술집에서 막바지에 이르면 코크하이, 녹차하이를 주문하는 타입은 반드시 있을 겁니다. 그런 느낌입니다.
2011-09-28 08:28:47


https://web.archive.org/web/20130828045040/http://theinterviews.jp/ysmt_i/1823071
모에라는 개념에 대한 감각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구체적으로 분타 씨에게 있어서의 모에의 정의를 가르쳐 주실 수 있습니까?

- 정취 깊은 구체적인 망상과 열정이 뒤따른 패턴이 아닐까요?


"하물며 기러기같은것이 늘어서 날고 있는 것이 작게 보이면, 매우 정취 깊다"

통상:
"하물며 기러기같은것이 늘어서 날고 있는 것이 작게 보이면, 매우 정취 깊다
열정을 동반한 경우:
"하물며 기러기같은것이 늘어서 날고 있는 것이 작게 보이면, 매우 정취 깊고 귀엽고 왠지 저 두 마리가 셜록과 왓슨 같은 것이라면 모에하다.


여담이지만 어떤 청년이 만화가가 되기 전에 '나 모에에 대해서도 공부해야할 것 같아서. 모에가 그거지? 아기를 보고 귀엽네 하는 마음이겠지?' 라고 말했습니다. 너무 강경해서 떨렸습니다. 더... 더 이렇게...! 말하게 하지마...!
2011-09-29 04:15:04


카야 씨는 브리프인가요?

- 그런 이미지 있죠. 저도 있어요.

진지하게 시뮬레이션하자면, 아마 카야의 의류는 대부분 친가에서 보내져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마 카야 씨댁은 백화점의 거래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래처 살롱에서 쇼핑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아마 거래처 살롱의 담당자는 이 불황에 중요한 고객을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성심성의껏 대응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생 정도 되는 남자 옷을 맞춰주세요"라고 주문하잖아요.
그러면 거래처 살롱 담당자가 남성복 매니저에게 연락을 하는 거죠. '고객님이 고등학생 정도 되는 남자 옷을 한 벌 원하세요' 이렇게. 매니저는 부하에게 말해서, 유행 최첨단의 인기 상품을 대부분 갖추게 됩니다. 이 때 부동재고를 움직이고 싶은 경우는 '30% 더 싸면 팔릴 텐데' 같은 너무 비싸서 잘 팔리지 않는 상품과도 섞어 놓지요.

게다가 백화점은 그다지 젊은이를 위한 옷이 없기 때문에, 스포츠 브랜드라든지 버버리라든지 폴스미스라든지 그 근처에서 모여드는 것이 아닙니까.
그것을 카야 씨댁에 계신 분은 거래처 살롱에서 커피 등을 마시며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보통이라면 모친이 나설 차례입니다만, 카야는 모친이 없기 때문에 모친이 애인에게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 저스티스하는 느낌입니다. 애인이 없다면 여비서라던가. 집 사람이 대리로 쇼핑하러 와 준다면, 도련님을 위해 좀 더 친절하게 선택해 줄 것입니다. 이 경우 카야보다 카야의 신체 사이즈를 더 잘 알고 있는 가정부가 존재하네요. 가정부라면 거래처 살롱에 보내 주지 않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개인 용도로 혹사당하고 있는 정치 비서일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이 흐름에서 고찰하면 유행의 최첨단의 명품 트렁크.
혹은 고객처 살롱 담당자가 "요즘 유행이에요"라고 권유할 경우, 유행하는 최첨단 명품 복서 팬츠.
한 장 삼천엔이나 하는 속옷이 계절마다 다스 단위로 보내져 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쇼핑하러 가서 시라미네나 세이시로에게 추천을 받으면 뭐든지 구입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속옷은 이제 필요 없다고 카야도 생각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새옷이 오면 헌옷은 한꺼번에 버리는 타입. 츠지무라에게 물려 주거나, 시라미네에게 혼나 재활용으로 돌렸을지도. 쿠보야나 사이키에게는 왠지 싫어해서 주지 않았을지도.
2011-09-29 04:35:50


담배 값이 오르면 켄타로라든지 세이지라든지 고로 씨는 금연을 합니까?

- 켄타로는 안 할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빚을 지었을 때 하는 대사가 '커피 사줘' 에서 '담배 사줘' 가 되는 거 아닐까요? 받으면 상당히 순수하게 기뻐하기 때문에 켄타로의 비위를 맞추는 아이템으로 사용된다.

칸나미는 가격보다 혐연 풍조를 느끼며 '금연해야겠네. 이 이상 사는게 힘들어지면 괴롭고……'라고 하는 느낌으로 몇 번인가 금연을 시험해 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까지 연연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그만둘 수 있을 것 같아.

고로는 직장이나 회의에서 피울 기회가 없어져 갯수가 줄어드는 느낌이 아닐까요. 고로는 자신이 금연하면 담배의 해로움를 역설하는 담배 혐오자가 되는 타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깨닫고보니 "피워버렸다"라며 테헤 웃으면서 흡연 재개하고 있는 패턴.
2011-09-29 04:56:12


렌지 시점의 SS에서 시라미네는 둔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헤엄치는 것은 질색인 것 같은 렌지보다 둔한 건가요? 운동신경 순위를 알고 싶습니다

- 체력이나 싸움의 강도에 대해 질문이 몇 가지 와 있었기 때문에 정리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은 이미지입니다.


켄타로: 싸움에 익숙함

마키하라 : 정신력으로 대충 보충하려 하고 있음

츠지무라 : 기초근육이 있다

카야 : 기초체력이 있다, 기초근육이 있다, 지구력이 있다

쿠보야 : 싸움에 익숙함

시라미네 : 둔함

사키 : 맞는 것에 강함


그래서 싸움이 벌어지면 켄타로나 쿠보야가 강하지만 팔씨름은 카야나 츠지무라가 강한 이미지입니다. 켄타로는 팔씨름에서 학생에게 지면 짜증낼 거라고 생각해. 이길 때까지 할 것 같아. 접대에서 승리를 양보받으면 기분이 언짢아져 돌아갈거라 생각함.
타이맨의 싸움에서는 카야가 이기지만, 다세에 무세일 때는 켄타로나 쿠보야 쪽이 살아 남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 같은……. 츠지무라나 카야는 여러 사람과 혼자로 싸우면 마구 맞을 것 같아서 불쌍해.

고로가 제일 센가요? 라고 말하는 질문이 있었습니다만, 고로는 그다지 그렇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엄청엄청 몸집이 좋은 남자가 말했습니다.
"키가 크고 얼굴이 위압적이어서 노려보면 눈을 많이 떼요(웃음) 상대가 안 떼면 이쪽이 떼요(웃음) 때리고 아픈 게 무서워서(웃음)."
고로는 이런 부전승 타입의 이미지입니다. 박력 승. 상당한 나이니까 싸우지 않는 게 더 영리하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젊었을 때는 모르겠지만...

칸나미나 오치아이는 싸움 같은 건 해본 적 없다고 생각해요. 맞을 것 같으면 쫄아요.
이시노 군은 헬스클럽 등에 다닐 것 같아서 기초체력은 있을 것 같습니다만, 주먹다짐 같은 건 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왠지 때리면 뒤가 무서워.

후루카와도 비행으로 빠지고 나서는 싸움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싸움에 익숙해졌다고 할까, 탱커에 익숙하다고 할까. 엄마랑 마키하라가 울고 있어요.

아. 츠지무라는 수영은 그럭저럭...... 할 수 있었나..? 할 수 없다고 했나..?
시라미네는 몸치까지는 아니지만, 반사 신경 같은 건 둔한 것 같습니다. 뛰는 걸 싫어할 것 같아. 구기는 뭐 그럭저럭? 뼈도 앙상해 보여서 싸우면 꼴찌는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2011-09-29 05:13:49